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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2 장 | 출애굽기 32장 15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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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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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2

금 송아지(신 9:6-29).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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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3/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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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2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출애굽기 32 · 1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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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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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금) “출애굽기 32:1-14” / 작성: 박창용

출애굽기 32장 1-14절은 모세가 산 올라간 이후 시간이 지연되자, 불안해진 백성들이 아론과 함께 금송아지를 만든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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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1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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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32장 – 다음블로그

요약: 모세가 산에서 늦게 내려오자 이스라엘은 아론이 만든 금송아지를 자신들을 인도한 신으로 섬기게 된다. 이스라엘이 부패했다는 말씀을 듣고 내려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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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9/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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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출애굽기 32장 – HANGL NOCR – 한글 신기관

32:1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다> 백성은 모세가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늦어지자 아론에게 몰려와서 말했습니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낸 모세가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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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1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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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2장 본문 설명

출애굽기 32장은 모세가 시내 산 꼭대기에서 하나님과 만나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산 아래에서 아론을 부추겨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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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yusikjung.blogspot.com

Date Published: 6/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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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3월 21일. 출애굽기 32장. – 하늘품은교회

출애굽기 32장. 금송아지 숭배냐,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냐! 1. 32장부터 34장에 기록된 금송아지 숭배 사건은 성막 건축에 대한 하나님의 지시와(25~31장) 성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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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1/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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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2장 – 금송아지 우상을 섬긴 이스라엘의 패역

여러분, 하나님은 결코 우리의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도록 두시지도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우리와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시기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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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tynch.kr

Date Published: 5/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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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32장)(출32장7-14절 30-34절)모세의 기도(출애굽기 …

우리가 비록 잘못을 했지만, 우리가 비록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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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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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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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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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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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2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11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15 모세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두 1)증거판이 그의 손에 있고 그 판의 양면 이쪽 저쪽에 글자가 있으니

16 그 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이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더라

17 여호수아가 백성들의 요란한 소리를 듣고 모세에게 말하되 진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나이다

18 모세가 이르되 이는 승전가도 아니요 패하여 부르짖는 소리도 아니라 내가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로다 하고

19 진에 가까이 이르러 그 송아지와 그 춤 추는 것들을 보고 크게 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20 모세가 그들이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하니라

21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당신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당신이 그들을 큰 죄에 빠지게 하였느냐

22 아론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23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없노라 하기에

24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25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26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27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28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29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30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31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34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35 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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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아내와 자녀의 귀의 금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 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 오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 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단을 쌓고 이에 공포하여 가로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숭배하며 그것에게 희생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10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11 모세가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 어찌하여 애굽 사람으로 이르기를 여호와가 화를 내려 그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고 인도하여 내었다 하게 하려하시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주를 가리켜 그들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영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15 모세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 오는데 증거의 두 판이 그 손에 있고 그 판의 양면 이편 저편에 글자가 있으니

16 그 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이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더라 17 여호수아가 백성의 떠듦을 듣고 모세에게 말하되 진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나이다 18 모세가 가로되 이는 승전가도 아니요 패하여 부르짖는 소리도 아니라 나의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로다 하고 19 진에 가까이 이르러 송아지와 그 춤 추는 것을 보고 대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20 모세가 그들의 만든 송아지를 가져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우니라 21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네게 어떻게 하였기에 네가 그들로 중죄에 빠지게 하였느뇨

22 아론이 가로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23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수 없노라 하기에 24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어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25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로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26 이에 모세가 진문에 서서 가로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오는지라 27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그 친구를, 각 사람이 그 이웃을 도륙하라 하셨느니라 28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명 가량이 죽인바 된지라 29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쳤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30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의 죄를 속할까 하노라 하고

2016/11/11(금) “출애굽기 32:1-14” / 작성: 박창용

본문 출애굽기 32장 1-14절

찬송가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날’

출애굽기 32장 1-14절은 모세가 산 올라간 이후 시간이 지연되자, 불안해진 백성들이 아론과 함께 금송아지를 만든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절)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백성들의 허무맹랑한 요청에 아론은 다음과 같이 답합니다.

(2절)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모세가 돌아오지 않아 불안과 초조함에 빠져 있던 상황에서 백성들이 불안감을 호소하자 아론은 금을 모아 송아지 형상을 만들어 눈에 보이는 우상을 만들게 합니다. 아론은 눈에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형상화하여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이미지를 만든 것입니다. 이는 분명 십계명에서 절대로 하지 말라 명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반대되는 일입니다.

(출20:4-5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 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론의 주도하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그 앞에 제단을 쌓고, 그 다음날을 여호와의 절일로 지정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백성들은 일찍 일어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다 같이 축제를 벌입니다.

(7-8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불안 속에 있던 백성들의 요청으로 아론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어 위로하려 했습니다. 성일을 정하고, 제사를 드리고 백성들과 축제를 버리며 위로합니다. 동시에 모세는 산에 올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있습니다. 모세는 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동시에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알려주신 것입니다.

“금송아지를 만들어 그것에게 예배하고 금송아지가 너희의 신이라”

더 끔찍한 사실은, 그 주동을 다른 이도 아닌 아론이 스스로 제사장이 되어 우상숭배를 주도했습니다. 얼마나 놀랄 일이었겠습니까?

이어 분노하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9-10절)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여기서 주목할 필요가 있는 표현이 있다면, 7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내 백성’ 이라고 부르시던 하나님께서 ‘네 백성’ 이라 부르셨습니다. 더 이상 ‘나의 백성’ 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9절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 백성’ 이라 부르십니다. 3인칭 화 시켜 버린 것입니다. 거리를 두신 표현입니다. 더 이상 나의 백성이 아니라는 표현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라고 하십니다. 이는 주인의 말을 듣지 않고 고집 피우는 동물에게 쓰는 표현입니다. 고집으로 인해 불통하게 된 하나님과 이스라엘백성의 관계를 너무나도 분명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겠다” 말씀하셨습니다.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겠다” 말씀 하셨습니다. 더 이상 이 고집불통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11-13절)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정리해보면,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께 3가지 사실을 확인 시켜 드리며, 중보 하는 마음으로 간구합니다.

첫째,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하신 ’주의 백성‘입니다.

둘째,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선한 의도로 출애굽한 ’주의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애굽 사람들에게 비웃음거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셋째로, 이스라엘 백성은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자손‘입니다.

이 모두 하나님께서 행하신 사실이었습니다. 그로인해 ’나의 백성‘에서 ’너의 백성‘으로, ’너의 백성‘에서 ’이 백성‘으로 멀어져 버리고 깨져버린 관계에서, 모세의 중보기도로 인해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14절)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오늘 본문을 통해 1가지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든 것에 왜 그토록 분노하셨던 것일까?”

이는 십계명중 제 2계명을 어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① 너를 위해 새긴 우상도 만들지 말고

② 피존물 중 그 어떤 것도 형상을 만들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출애굽기 20:5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스스로를 “질투하시는 하나님” 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 성경에 약 4차례 나오는 이 표현은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보다 앞선 무언가가 있을 때 하나님의 성품을 소개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여호수아24:19-2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오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하니”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에 들어와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마지막으로 한 설교였습니다. 하나님을 거룩하신 분으로 질투하시는 분으로 소개한 것입니다. 여기서 ‘질투하다’는 의미는 깊은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표현 한 것입니다. 불의한 질투가 아닙니다. 한번 사랑하시면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열정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진지하게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를 위해 새긴 우상’은 무엇인가?

‘무엇이 우리의 금송아지’인가?

한번 사랑하시면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 사랑을 식게 하는 ‘나의 금송아지’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물어야 합니다.

불완전한 인간은 예외 없이 모두 나만의 금송아지를 붙들고 살아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잊지맙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나의 금송아지’를 단호히 부서 버리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욕망과 미신의 미몽’에서 벗어나 모세처럼 존귀한 인생, 말씀으로 다듬어져 가는 인생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금송아지 붙들고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중보 하는 인생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불안과 욕망만을 호소하는 기도에서 도리어 그들을 위해 중보 하는 모세와 같은 인생을 살아가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로 하여금 모세처럼 여전히 나의 ‘금송아지’를 ‘하나님’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게 하실 것을 믿고,

오늘 하루도 ‘말씀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100주년기념교회 교우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질투하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나를 향해만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은, 우리의 발걸음은, 우리의 두 손은 모두 욕망과 미신의 미몽으로만 향하고 있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오늘날 대한민국도 한국교회도 하나님께서는 질투하시기 까지 사랑하시는데 자신의 금송아지가 하나님인 것처럼 믿고 예배하고 살아가느라 하나님의 진노가 코앞까지 와있음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구하고 바라옵기는, 대한민국 국정에서도, 미국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도 밝혀졌듯이,

감춰졌던 ‘욕망과 미신의 미몽들을’ 드러나게 하신 것이 절망과 파멸의 시초가 아니라,

말씀의 사람으로, 말씀의 나라로 세우시기 위한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믿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사도바울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택하신 ‘나의 그릇’이라 하신 사명으로 인해 끝까지 말씀에 순종하였던 것처럼,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으로 여기고 예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기도했던 모세처럼, 어떤 풍파가 닥친다 하여도, 사명의 자리를 지키고 기도하는 100주년기념교회 모든 교우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아론은 어떠한 마음으로 금송아지를 만들었던 것일까요?

2. 하나님으로부터 금송아지를 만든 이스라엘 백성의 진멸 선고를 들은 모세는 어떠한 마음이 들었을까요?

3. 모세가 그토록 목이 뻣뻣한 백성들을 위해 중보기도할 수 있었던 동기는 무엇이었을까요?

4. 오늘날 나의 금송아지는 무엇일까요? 나의 보이는 금송아지와 보이지 않는 금송아지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작성: 박창용)

출애굽기32장

출애굽기 32장

출32장을 천천히 읽으세요.

요약: 모세가 산에서 늦게 내려오자 이스라엘은 아론이 만든 금송아지를 자신들을 인도한 신으로 섬기게 된다. 이스라엘이 부패했다는 말씀을 듣고 내려온 모세는 송아지와 춤추는 이스라엘을 보고 대노하여 돌판을 깨뜨린다. 모세의 중보로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키시지만, 백성을 치신다.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1절)

①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자신이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고 말한 바 있다( 24:14 ). 그랬는데도 그들은 지도자 모세를 기다리지 못하고 대형 사고를 치게 된다. 홍해를 마른 땅으로 건넌 이스라엘은 여전히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이끄시고 계심을 인정하지 못한 사건이 이 사건이다.

② 24장에서 본대로 아직 언약의 성립을 위해 뿌린 피가 채 마르기도 전에 이스라엘은 계약을 위반하게 된다. 20장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24:3 에서 준행하겠노라고 했었다. 그런 그들이 자신들을 인도할 신을 만들라고 아론을 재촉하고 있다.

③ 이스라엘이 아무리 수 백년 이집트 종살이를 하면서 배운게 이집트 잡신 숭배 사상이었을찌라도,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들었다면 그 모든 과거를 청산했어야 했다. 그렇게 하지 못했기에 금송아지를 만들게 되었다.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아내와 자녀의 귀의 금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 오라 (2절)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 오매 (3절)

① 지금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이 산 밑에서 이런 짓거리를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쓰시려고 계획하시고 모세에게 그들이 입을 의복을 이렇게 저렇게 만들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모세는 하나님의 산에 오르면서 장로들에게 자신이 없는 동안 아론과 훌에게 가라고 말했다( 24:14 ). 이스라엘은 다른 문제도 아니고 자신들을 인도해줄 잡신을 만들어 내라고 아론에게 모였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었다.

② 금송아지를 만든 사건이 하나님 외에 다른 잡신을 따르려고 새긴 우상을 만든 것이었지만 이에 선행하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우선 순위의 문제였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내려와 25장에서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예물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에 앞서 모든 백성들이 ‘귀에서’ 빼낸 금고리를 가져다가 우상을 위해 헌납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께 드려져 하나님의 집이 지어져야 할 예물이 먼저 우상을 위해 쓰여졌다는 점이 이 사건의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

③ 아론이나 백성이나 개념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성경은 ‘귀에서’ 금고리를 뺐다고 분명히 말씀하여 이스라엘이 우상의 종이 되려했음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종이 되어야 할 사람들이 송아지의 종이 되려 하다니! 이런 된장…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 (4절)

아론이 보고 그 앞에 단을 쌓고 이에 공포하여 가로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5절)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6절)

① 금송아지 신이 이스라엘을 여기까지 인도한 후에 나중에 태어났다! 뭔가 이상하다. 말이 되지 않는다. 우상 숭배가 그렇다. 말이 아니면 하지를 말라고 했다. 우상 숭배를 집어 치우자.

②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는 어떻게 했다는 말일까? 금고리를 녹여 부어서 송아지 형상을 만들고 연장으로 마무리하여 만들었다는 의미이다[made it into an idol cast in the shape of a calf, fashioning it with a tool(NIV), melted it down, and molded and tooled it into the shape of a calf(NLT)].

③ 5~6절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을 배울 수 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모양과 형식 그리고 절차를 따랐지만 그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아닌 경우가 그것이다. 아론은 금송아지 앞에 단을 쌓았고, 여호와 앞에 절일-축제일- 임을 선언했다. 그들은 번제와 화목제사를 지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하나님과는 관계없는, 오히려 여호와 앞에 가증한 행위를 했다. 오늘날 우리들도 이스라엘이 범한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나님께 예배한다는 이름만 있을 뿐 정작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예배를 드려서는 안된다. 금송아지까지 만들지는 않았더라도 하나님께 올려질 영광을 사람이 가로채는 우를 범해서도 안될 것이다 . 진정한 예배의 회복과 관련하여 깊이 생각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이다.

④ 이스라엘은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기까지 했다. 뛰놀았다는 것은 뒤에 나오는대로 ‘노래하며 춤췄다’ 는 것이다(18~19절). 이 광경을 목도한 모세는 돌판을 던져 깨뜨려버릴 정도로 대노했다. 그는 온유함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이 아니던가? 하나님께서 친히 써 주신 돌판이었지만 모세는 거룩한 분노를 표출하며 자신도 모르게 두 돌판을 깨뜨렸다고 생각된다. 아니면 이 돌판에는 십계명이 새겨져 있었을텐데 그 돌판을 은혜로이 기다리며 받기는커녕 그 말씀이 돌판에 새겨지고 있을 때 어기는 행동을 한 이스라엘에게 더 이상 필요치 않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을까? 물론 그게 아니었겠지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7절)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속히 떠나…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8절)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9절)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10절)

① 네 백성 à 하나님께서는 금송아지를 만든 이스라엘 백성을 모세의 백성이라고 지칭하신다. 모세가 지도자니까 ‘네 백성’ 이라고 하신 것일까? 이스라엘은 분명 하나님의 백성 아니었던가? 그 누구든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이나 이방신을 섬기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음을 말씀하고 계신다. 그 이스라엘을 ‘내 백성’ 이라 하지 않으시고, ‘네 백성’ 이라고 하신다. 누구라도 바깥 어두운데로 쫓겨날 수 있음을 암시하는 말씀이다. 모세조차도 “걔네들 제 백성이 아닌데요” 라고 해버린다면 이스라엘은 진짜 낙동강 오리알 되겠다.^^

② 부패 à 소금이 없으면 부패되듯이, 소금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린 이스라엘은 부패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거나, 말씀을 무시하거나, 말씀이 필요치 않다고 하는 모든 것을 한 마디로 ‘부패했다’ 고 할 수 있다.

③ 명한 길을 속히 떠나 à 모세가 산에 오르기 전 이미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 있고, 그들도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하겠다고 했었다( 24:3 ). 그러나 얼마나 빨리 하나님께서 명하신 길을 떠났는지 여호와께서 너무 중요하기에 친히 돌판에 쓰신 말씀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도착하기도 전에 그들은 떠나버렸다. 정말 빨랐다.

④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à ‘부어 만든다’는 것은 하나님 외에 내게 필요한 그 무엇을 내 의지대로 만든다는 의미가 있다. 금은동철을 녹여 틀에 붓기만 하면 어떤 형상의 우상이라도 만들 수 있다. 이는 유무형의 우상을 만드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부어서 무형의 우상도 만들 수 있나? 만들 수 있다. 내 욕심을 주재료로 하고 의지라는 틀에 ‘부어 만들 수’ 있다. 이 송아지를 부어 만든 죄악은 그들의 후손에게 그대로 유전된다(왕상12:28). 여로보암도 자신을 위해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게 이스라엘을 인도해 올린 신이라 했다.

⑤ 송아지의 인도를 받아 출애굽한 이스라엘 à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인도와는 별개로 사자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을 이끌어 주셨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로 광야 길을 안전하게 행하게 하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이 발언은, 잡신이 가득한 이집트 생활이 뼛속깊이 배인 때문이라고 하기조차 어렵게 하고 듣는 우리를 당혹케 하기에 충분하다. 어떤 문제로 죽게 되었다가 하나님께서 구해주셨는데 언제 그랬냐는듯 딴소리를 하는 사람도 송아지의 인도로 출애굽했다는 이스라엘과 같은 족속이다.

⑥ 목이 곧은 백성 à ‘목이 곧은’ 은 ‘목이 뻣뻣한’(개역개정), ‘기질이 완고한’(최의원편저), ‘stiff-necked 고집 센’(KJV,NIV), ‘stubborn and rebellious 고집 세고 순종치 않는’(NLT), ‘obstinate 고집 센, 완고한’(NASB) 등으로 번역되었다. 사실 목이 곧은 백성이라는 표현은 성경적인 표현으로서 일반적인 용어로는 잘 쓰지 않는 표현이다. ‘고집 센’ ‘완고한’ ‘불순종하는’ 이라고 하는게 더 적절하다. 개역개정은 개역한글보다 더 어색한 개정을 했다.

⑦ 나대로 하게 하라 à 하나님께서는 누구와도 상의할 필요가 없으신 분이시지만, 이 표현에서 본다면 모세를 논의의 상대로 인정해 주시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대로 하게 하라’ 는 ‘let Me alone’ ‘leave Me alone’ 으로 ‘나를 그냥 놔둬라’ ‘내가 하는대로 놔둬라’ 이다.

모세의 중보 (11~14, 31~32절)

① 이스라엘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겠다고 하시는 하나님께 모세는 중보-또는 중보자-의 전형을 보여준다.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보자.

㉠ 하나님의 권능을 인정하고 높여드렸다(11절) à 이스라엘이 죽을 죄를 지었지만, 여호와의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내신 백성이니 그들에게 진노하지 마옵소서.

㉡ 원수들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해주시도록 구했다(12절) à 내막을 모르는 이집트 사람들이 결과만을 보고 이스라엘을 비웃게 되지 않도록 이 백성에게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기억해 주시도록 구했다(13절) à 비록 이스라엘이 화를 받아 진멸되어야 하겠지만,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기억하옵소서.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땅을 너희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 약속이 그것이다.

㉣ 슬퍼하며 죄를 대신 자복했다(31절) à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어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 진정 희생하려는 자세를 가졌다(32절) à 그들의 죄를 사해 주소서.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면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제 이름도 지워 버려 주옵소서-자신도 죽여주시라는 의미도 됨-. ※모세가 진정 위대한 사람임이 여기서 발견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싹 없애시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고 하셨지만, 오히려 이스라엘을 용서하지 않으신다면 자신의 이름마저도 지워 주시라는 폭탄 선언을 했다. ☞ 참고적으로 32절의 ‘합의하시면’은 필요없는 구절로 생략해도 된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② 모세의 절절한 간구에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들에게 내리지 않으셨다(14절). 이처럼 모세 한 사람의 중보가 이스라엘 자손 전체를 살리게 되었다. 모세가 절박한 상황에서 드린 중보 기도를 한 줄로 요약해 보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찬양하며, 원수들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해주시고, 우리에게 하신 언약을 기억하소서, 그들이 큰 죄를 범하였지만 용서해 주시되 그렇게 하지 않으시려면 저도 같이 죽여주소서’ 이다. ☞ ㉠㉡㉢은 산에서 내려오기 전에 한 중보이고, ㉣㉤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 한 중보이다.

③ 아론의 범죄로 인해 여호와께서는 아론에게도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나 모세의 기도로 살게 되었다(신9:20).

증거판 (15~16절)

① 증거판은 돌로 되어 있고 두 장이며, 각각 양면에 글이 씌여 있었다. 총 4쪽-4페이지-짜리였다.

② 판을 하나님께서 만드셨고, 글자도 하나님께서 친히 판에 새겨 쓰셨다.

③ 증거판이 2장으로 되어 있는 것과 관련하여, 1장은 계약을 위한 복사본이라는 해석은 옳지 않다. 왜냐하면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명령(commandment)이다. 계약은 쌍방의 동의를 전제로 성립하는 것인데 십계명은 이스라엘이나 오늘날 우리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지켜져야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계약이 아니라고 하겠고, ㉡계약이라고 가정하더라도 계약 당사자가 각각 보관하기 위해 두 장에 써 주신 것이라면, 모세가 왜 2장을 다 가지고 내려왔는지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2장을 다 보관하면서 이것은 하나님과의 계약이 라고 생각하게 하려는 의도라고 보기에도 해석 상 비약이 된다. 따라서 그보다는 한 장엔 1~4계명을 쓰셨고, 다른 한 장엔 5~10계명을 써 주셨다고 봄이 더 적절한 해석이라 사료된다.

모세가 그들의 만든 송아지를 가져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우니라 (20절)

① 모세는 그들이 만든 송아지를 불살라 가루로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이 마시게 했다 . 니들이 믿으려는 신이 너희들 뱃속으로 들어갔다. 조금만 있으면 뒤로 나온다.

② 송아지 형상을 만들고 자신들을 인도한 신이라고 하는 이스라엘에게 모세는 그들이 하고 있는 행위가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지 구체적 행동으로 보여 주었다.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네게 어떻게 하였기에 네가 그들로 중죄에 빠지게 하였느뇨 (21절)

아론이 가로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22절)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23절)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어 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24절)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로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25절)

①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처했거나 처할 상황에 따라, 하는 행동이 결정된다. 지도자 모세가 장기간 자리를 비우는 상황이 발생하고, 지도권을 위임받았던 아론에게 백성들이 몰려와 자신을 닥달하자 그가 생각해 낸 방책은 자신과 자신의 조상이 오랜시간 종살이 하던 땅 이집트에서 몸에 밴 잡신 숭배였다. 그는 모세를 도와 파라오 앞에 섰던 대변인이 아니었던가! 모세는 그런 아론에게 책임 추궁을 하고 있다.

② 아론은 첫사람 아담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책임 추궁에 하와에게 책임을 미루던 아담의 행위를 따라하고 있다.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누구나 하나님 앞에 범죄하게 되면 책임을 남에게 미루는 것이 죄악된 인간의 본성이다. 남의 책임으로 돌리고 싶지 않으면 범죄하지 않으면 된다 . 설사 범죄하게 됐더라도 남에게 미루지 않고 ‘내 잘못입니다’ 라고 한다면 이런 자는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고 다시 기회를 주실 것이다. 다윗이 그랬다.

③ 24절에서 아론은 자신의 의지로 금송아지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말을 하고 있다. 이는 아론의 또다른 변명이었다. 그러나 4절에서 본대로 이 말은 사실이 아닌 거짓이다. 역시 손으로 부어 만든 우상의 특징은 만드는 자의 의도와 의지대로 만들 수 있음을 아론의 말을 뒤집어 음미함으로써 알 수 있다 .

④ 아론은 출애굽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과 장차 대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할 자로서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백성들이 어떤 압박을 가해와도 물리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 결과로 인해 약 삼천 명 정도가 죽게 되는 결과를 보게 된다.

⑤ ‘백성이 방자하니’ 에서 ‘방자하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제멋대로 놀아나다’(현대어 성경), ‘naked 발가벗다’(KJV), ‘running wild 제멋대로 굴다, 방종한 행동을 하다’(NIV), ‘completely out of control 완전히 통제불능이 되다’(NLT,NASB) 등의 의미가 있다. 이 중 KJV의 표현대로 이스라엘은 바알과 아세라 앞에서 발가벗은 우상숭배자들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렇게 벌거벗고 통제불능 상태로 날뛰는 이스라엘의 모습은 일사분란하게 이집트를 빠져나오던 모습과 대비를 이룬다 . 모세는 이 점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금 당장 적들이 쳐들어와서 본다해도 이스라엘은 웃음거리(laughingstock)로 전락하게 될 뿐이다.

금송아지를 만든 대가를 치룬 이스라엘 (26~29, 35절)

① 모세는 여호와의 편에 섰는자-여호와를 위하는 자-를 모았는데, 레위 자손이 다 모여 모세에게 나아왔다. 모세는 레위 자손들에게 칼을 차고 진 문 이쪽에서 저쪽까지 왕래하며 이스라엘 백성의 형제, 친구, 이웃을 죽이라고 한다. 그 결과 3천 명 정도가 죽임을 당한다.

② 이 과정을 보고 불신자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잔인한 분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다. 이스라엘 전체가 죽을만한 범죄를 범했기에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셨고 그들을 진멸하려 하신다. 모세의 중보로 이스라엘은 생명을 건지게 되지만, 짐승의 피 정도로는 속죄되기 힘든 범죄 앞에서 아들과 형제들의 희생을 통해 그들의 죄를 속하게 될 길이 열렸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다. 이게 하나님의 공의이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보내주셔서 잔인한 십자가에 죽게 하신 대가로 우리 죄를 사하신 하나님이신데 그 무엇인들 못하시겠나!!

③ 죄가 많은 곳에 사함이 임하면 은혜도 넘치는 법이다. 3천 명 희생을 통해 결과적으로 헌신하게 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실 것이다(29절). 그 복은 여호와께서 노를 거두시는 것을 의미하고, 이 범죄에 대한 완전한 속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④ 모세가 레위 자손에게 시킨 일은 결국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다. KJV,NIV,NLT 성경은 공히 35절의 ‘백성을 치시니’ 를 ‘plague 재앙,천벌’ 로 치신 것으로 번역했다. 또한 35절의 표현은 특이하다. “이는 그들이 아론의 만든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니라”. 이는 두 가지로 해석이 가능하다. ⓐ금송아지를 만든 주체는 이스라엘 자손들이었고, 아론은 심부름꾼이었다. ⓑ아론이 금송아지를 만들었고 백성들은 그것을 섬기며 방자하게 굴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 버리리라 (33절)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34절)

① 하나님 앞에 범죄하면 누구도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책에서 그 범죄한 사람의 이름이 지워졌기 때문이다. 물론 처음부터 아예 적혀 있지도 않다면 당근 안된다. 그렇기에 반드시 예수님을 통해야만 한다.

② 금송아지가 자신들을 인도했다고 황당한 주장을 한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다시 한 번 말씀하신다.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이스라엘아, 이래도 헛소리 할래?

③ 만일 이스라엘이 이 금송아지 사건 이후에 하나님 앞에 더 이상 범죄하지 않았다면, 그들이 광야에 엎드러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렇지 못했기에 그들은 결과적으로 이 금송아지 사건 이후 말씀하신대로 하나님께서 보응하시는 날 보응을 받게 된다.

[문제32-1] 다음 출32장과 관련하여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이스라엘 자손의 일부만이 귀에서 금고리를 빼서 아론에게 가져왔다.

② 아론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이스라엘은 금송아지를 섬겼다.

③ 아론이 금송아지를 만드는 일을 했지만 그것은 이스라엘이 한 것도 된다.

④ 성막을 위해 금이 쓰여지기 전에 금송아지를 위해 먼저 금이 쓰여졌다.

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면 부패한 인생이 된다.

[문제32-2] 다음 출32장과 관련하여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목이 곧은 백성’은 ‘완고한 또는 순종치 않는 백성’이라는 뜻이다.

② 증거판은 두 장인데 각 장의 앞 뒤에 하나님께서 친히 쓴 글씨가 새겨 있었다.

③ 증거판의 재료인 돌판은 모세가 만들었다.

④ 모세가 산에서 내려왔을 때 백성들은 노래하며 춤추고 있었다.

⑤ ‘방자하다’는 것은 ‘통제불능 상태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문제32-3] 다음 중 모세의 중보와 관련하여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여호와의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지 마소서.

②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야곱)을 기억하소서.

③ 이집트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고 인도해 냈다 라고 하지 못하게 하소서.

④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는 대신 제 이름을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지워주소서.

⑤ 슬픕니다, 이 백성이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핵심 한 줄

⒜ 예배의 형식과 모양만 갖췄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실 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라.

⒝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인생은 반드시 부패한 인생이 된다.

⒞ 나를 위해 그 무엇인가를 ‘부어 만든’ 것이 우상이다.

⒟ 모세가 자신을 내어놓는 중보 기도를 드렸기에 이스라엘은 살게 되었다.

⒠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므로 범죄한 인생은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

⒡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방종한 자들이 된다.

암송 구절

7~8절

11절

13~14절

16절

20절

25절

29절

31~32절

33절

35절

정답

[문제32-1] ①

[문제32-2] ③

[문제32-3] ④

적용

㈎ 이스라엘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도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는 형식을 취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없는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서 받으신다는 착각을 하는 경우는 없는가를 예를 들어가며 의견을 나눠보자.

㈏ 공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본 장을 가지고 설명해 보자.

㈐ 모세의 중보를 보고 우리는 어떻게 중보 기도를 드리면 좋을지 얘기해 보자.

Copyright © 2010 by Paul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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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출애굽기 32장

32:1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다> 백성은 모세가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늦어지자 아론에게 몰려와서 말했습니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낸 모세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으니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주시오.”

32:2 아론이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아내와 아들과 딸이 달고 있는 금귀고리를 빼서 나에게 가지고 오시오.”

32:3 그리하여 모든 백성은 달고 있던 금귀고리를 빼서 아론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32:4 아론은 백성에게서 받은 금을 녹인 다음, 그것을 틀에 부어 송아지 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백성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아! 이것이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낸 신이다!”

32:5 아론은 그 모습을 보고 송아지 상 앞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아론이 선언했습니다. “내일 여호와를 위한 절기를 지키겠다.”

32:6 이튿날 아침, 백성은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백성은 앉아서 먹고 마시다가 일어나서 마음껏 즐기며 놀았습니다.

3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장 이 산에서 내려가거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낸 네 백성이 끔찍한 죄를 짓고 있다.

32:8 그들은 내가 명령한 일들을 벌써부터 어기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 금송아지를 만든 뒤 그 송아지를 섬기며 거기에 제물을 바쳤다. 백성은 ‘이스라엘아, 이것이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희 신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32: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이 백성이 얼마나 완고한 백성인가를 보았다.

32:10 그러니 이제는 나를 말리지 마라. 나의 노여움이 너무 크므로, 나는 그들을 멸망시키겠다. 하지만 너만은 살려 두어 큰 민족을 만들어 주겠다.”

32:11 그러나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주님의 백성에게 노여워하십니까? 주님께서는 크신 능력과 힘으로 이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시지 않으셨습니까?

32:12 만약 주님께서 노하시면, 이집트 백성이 ‘여호와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것은, 그들을 산에서 죽이고 이 땅 위에서 멸망시키기 위해서였구나’ 하고 말할 것 아닙니까? 그러니 노여움을 거두어 주십시오.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십시오.

32:13 주의 종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해 주십시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내가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약속한 이 모든 땅을 너희 자손에게 주어 그 땅을 영원히 물려받게 할 것이다’ 하고 주님 자신을 걸고 맹세하지 않으셨습니까?”

32:14 그러자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리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처음에 뜻하셨던 것과는 달리 자기 백성을 멸망시키지 않으셨습니다.

32:15 모세는 산에서 내려갔습니다. 모세의 손에는 언약이 새겨진 돌판 두 개가 있었습니다. 명령하신 말씀은 각 돌판의 앞뒤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32:16 하나님께서 손수 그 돌판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손수 그 돌판 위에 명령하신 말씀을 새기셨습니다.

32:17 여호수아가 백성이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를 듣고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백성들이 사는 천막에서 싸우는 소리가 납니다.”

32:18 모세가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싸움에 이긴 자들이 지르는 소리도 아니고, 싸움에서 진 자들이 내는 소리도 아니다. 내가 듣는 소리는 노래하는 소리일 뿐이다.”

32:19 모세가 천막에 가까이 가서 보니 금송아지 앞에서 백성들이 춤추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모세는 매우 화가 났습니다. 모세는 가지고 온 돌판들을 산기슭에서 내던졌습니다.

32:20 모세는 백성이 만든 금송아지를 불로 녹인 다음에 금을 갈아서 가루로 만들었습니다. 그러고는 금가루를 물에 넣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물을 마시게 했습니다.

32:21 모세가 아론에게 말했습니다. “도대체 이 백성이 형님에게 무슨 일을 했기에 형님은 그들이 이렇게 끔찍한 죄를 짓게 하셨습니까?”

32:22 아론이 대답했습니다.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오. 그대도 알듯이 이 백성이 죄에 빠져 있기 때문이오.

32:23 이 백성이 나에게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낸 모세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으니,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주시오’ 하고 말했소.

32:24 그래서 나는 백성에게 ‘누구든지 금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빼시오’라고 말했소. 그들은 나에게 금을 가지고 왔고, 그 금을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온 것이오.”

32:25 모세는 백성이 제멋대로 날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론이 그렇게 제멋대로 날뛰게 하여 원수들의 웃음거리가 되게 한 것입니다.

32:26 모세는 진의 입구에 서서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여호와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나에게로 오너라.” 그러자 레위 집안의 모든 사람들이 모세에게 모여들었습니다.

32:27 모세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옆에 칼을 차고 진의 이 문에서 저 문으로 다니며 너희 형제와 친구와 이웃을 죽여라.’”

32:28 레위 집안의 백성은 모세에게 복종했습니다. 그 날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삼천 명 가량이 죽었습니다.

32:29 모세가 말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기꺼이 여러분의 자녀와 형제를 희생시켰으니,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주실 것이오.”

32:30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끔찍한 죄를 지었소. 그러나 나는 이제 여호와께 올라갈 것이오. 혹시나 여러분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 있을지도 모르겠소.”

32:31 그리하여 모세는 다시 여호와께 돌아가 말했습니다. “제가 주님께 말씀드립니다. 이 백성이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금으로 신을 만들었습니다.

32:32 하지만 이제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만약 용서하지 않으시려거든 주님께서 주의 백성의 이름을 적으신 책에서 제 이름을 지워 버리십시오.”

32: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에게 죄를 지으면 그 사람의 이름을 내 책에서 지울 것이다.

32:34 너는 이제 가서 내가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여라. 내 천사가 너를 인도해 줄 것이다. 그러나 벌을 내릴 때가 오면, 내가 죄를 지은 백성에게 벌을 내릴 것이다.”

32:35 그리하여 여호와께서는 백성에게 끔찍한 일이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아론이 만든 송아지로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매일말씀묵상. 3월 21일. 출애굽기 32장. > 매일말씀묵상

출애굽기 32장. 금송아지 숭배냐,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냐!

1. 32 장부터 34 장에 기록된 금송아지 숭배 사건은 성막 건축에 대한 하나님의 지시와 (25~31 장 ) 성막 건축 (35~40 장 ) 사이에 기록된 것은 성막이 왜 필요한지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

2. 산에 올라간 모세가 내려오는 것이 더딤을 보고, 백성들은 초조해하고 안달한 나머지 모여서 불평을 했고, 아론에게 자기들의 눈에 보이는 신상을 만들어내라고 요구합니다. 시간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이르다, 더디다고 판단함으로써 범죄합니다.

3. 아론은 하나님의 기준 대신 , 인간들의 요구에 순응함으로써 적극적으로 범죄했습니다 . 이들이 만든 송아지 신은 율법도, 순종도 요구하지 않는 신입니다. 이 신은 인간을 향하여 죄를 말하지도 않으며, 인간의 죄가 용서받을 필요가 없으며, 인간에 대한 심판과 진노가 없는 존재입니다. 그저 이들 자신이 원하는 신을 만든 것입니다.

4. 이것은 필연적으로 예배의 타락을 가져옵니다 . 번제와 화목제 등의 형식은 갖추었고 , 금송아지를 ‘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 ’ 이라고 했고 , ‘ 여호와의 절기 ’ 를 지키기까지 했지만 , 이것은 하나님과 아무 상관도 없는 타락의 극치였을 뿐입니다 . 오늘 우리도 온갖 종교적인 행위와 형식은 갖추고 있지만 , 내가 원한 송아지를 만들어 예배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

5.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산 아래서 일어나고 있는 타락상을 말씀하시면서 그들에게 진노하여 진멸하실 계획을 말씀하십니다(10). 그러나 중보자로서 모세는 하나님의 명예를 주장하며, 하나님께 용서해주시기를 간청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 뜻을 돌이키사 ’ 말씀하신 화를 내리지 않기로 하셨습니다 (14). 하지만 이것은 모세를 하나님의 행하실 일에 대한 의논 상대로 여기신다는 의미도 아니고, 자비로운 모세의 간청 때문에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셨다는 뜻도 아닙니다.

6. 하나님과 모세의 대화는 죄인이 하나님 앞에서 구원을 얻으려면 반드시 중보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 그의 기도는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합니다 .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가 없이는 구원도 없다는 명확한 사실을 본문은 계시합니다.

7. 산에서 내려온 모세의 손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써주신 두 개의 돌판이 들려져있었습니다. 모세는 이 돌판 둘을 던져 깨뜨렸는데 이것은 단순히 모세의 개인적 분노가 아닙니다.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이 대면해야 했던 것은 모세가 아니라 두 돌판으로 상징되는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돌판을 던져 깨뜨린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율법을 소유할 가치가 없는 백성임을 보여줍니다 .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계약이 깨어졌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이제 이들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등을 돌리셨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사르고 부수어서 가루를 만들고, 가루를 물에 타서 백성들에게 마시게 함으로써 그들이 우상숭배의 결과를 직접 감당해야 함을 보여줍니다(20).

8. 범죄의 배후에 지도자의 책임이 있습니다 . 백성들의 핑계를 대는 지도자 아론을 책망합니다 . 백성의 방자함의 배후에는 진리의 기준을 명확하게 드러내지 않는 지도자들의 범죄 가 있습니다. 백성의 범죄는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는 결과를 맺습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 시대의 교회가 겪고 있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지도자가 말씀에서 벗어나면 지도자의 양들도 벗어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 잘 분별해야 합니다 .

9. 범죄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모세는 하나님 편에 선 자는 모세 앞으로 나서라고 했고 놀랍게도 레위 자손 이 그에게 모여왔습니다. 이들은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범죄한 자기 친구, 자기 이웃들을 살육하였고 그 날에 살육당한 자의 수는 3000명이었습니다. 이것은 크고 무서운 심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행해지는 와중에도 하나님께서는 모두를 심판하여 죽이는 대신, 삼천 명을 제외한 모두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살리셨습니다. 이 심판을 대행한 레위 사람들은 자기들의 친구 , 가족 , 이웃을 죽여야 했습니다 . 하나님 편에 선다는 것은 언제나 이런 어려운 결단을 요구합니다 . 하나님의 편에 선 자들로 인하여 이스라엘 공동체에 다시 공의의 기틀이 세워집니다 .

10.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이런 심판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사람의 육신을 죽일 수 있는 칼을 주시는 대신, 말씀의 칼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의 칼로 교회는 자신의 거룩을 지켜야 합니다 . 죄는 광야교회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교회에서 언제나 다루어져야하는데, 다만 물리적 칼이 아니라 말씀의 칼로써 다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편에 서는 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 일을 행하십니다 . 당신은 하나님의 편에서 서 있습니까 ? 언제나 하나님의 편에 서십시오 . 그리고 말씀의 칼을 분명하게 드십시오 . 그 칼로 상대를 치기 전에 자신을 치고 , 나로부터 시작해서 공동체의 거룩을 세우십시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편에 서는 참된 예배자, 말씀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진리를 쫓으며, 참되고 바른 것만을 분별하도록 하옵소서.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서 금송아지를 숭배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허탄한 것에서 멀어지게 하옵소서. 오직 진리로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애굽기32장)(출32장7-14절 30-34절)모세의 기도(출애굽기 강해설교)

(출32장7-14절)모세의 기도(출애굽기 강해)

출애굽기 32장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와, 모세의 주도하에 자신들의 죄를 회개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가 함께 등장합니다. 그래서 지난시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한 이유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그분이 말씀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를 하자 하나님이 그들을 용서해 주셨고, 은혜를 내려주셨음을 우리는 또한 배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의 의지는 너무나도 쉽게 무너지고, 우리의 결심은 오래 가지 못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쉽게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고, 너무나도 쉽게 사단의 속임수에 속는 잘못을 저지릅니다.

하지만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진심으로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우리의 실패와 넘어짐, 우리의 잘못과 범죄함은 분명 우리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때로는 지울 수 인생의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극복하고 이겨내고, 회복하케 할 수 있는 은혜가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 우리의 죄악됨만 바라보면 절망하고 좌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선을 우리 자신이 아니라, 전능하시고 자비와 긍휼이 넘치시는 하나님께로 둔다면, 절망과 좌절을 넘어 새로운 희망과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된 우리를 용서하시고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을 겸손히 의지하면서, 그분의 은혜안에 거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금송아지 우상을 숭배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그들을 멸하지 마시고 버리지 말아달라고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모세의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출애굽기 32장에는 이러한 모세의 기도가 두 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기도의 내용은 11절부터 14절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 기도 내용은 시내산에서 내려오기전에, 기도한 내용입니다. 아직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기 전에, 우상숭배의 범죄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하시려는 하나님의 분노에, 모세가 제발 이 백성을 멸하지 말고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는 내용이 111절부터 14절에 나와 있습니다.

두 번째 기도의 내용은 31절부터 34절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 기도는 시내산에서 내려온 후,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를 직접목격하고, 엄하게 그 죄를 추궁하고, 회개를 시킨 이후에 기도한 내용입니다. 금송아지를 태워서 가루로 만들고, 그것을 백성들에게 먹이게 한 후, 레위지파 사람들로 하여금 우상숭배에 앞장섰던 사람들을 죽이게 한 이후에, 다시 한번 하나님께 기도한 내용이 31절부터 34절에 나와 있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기도의 내용이 본문의 다음장인 33장에 다시 한 번 등장합니다. 우리는 보통 이러한 모세의 기도를 가리켜 모세의 중보의 기도, 혹은 중재의 기도라고 부릅니다. 중보와 중재라는 말은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중보라는 말 자체가 예수님이 이루신 대속의 사역과 관련이 있어서, 중보라는 말보다는 중재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좋다라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중보의 사역을 감당하실 수 있는 분이고, 나머지 인간들이 하는 사역들은 중보가 아니라 중재의 사역이라는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워낙 신비주의 적인 부분들을 강조하다 보니깐 중보기도, 중보사역이라고 하면서, 특별한 사역자나 은사자들이 기도해주면 다른 이들의 죄가 용서되고, 기도를 받는 자들에게 사역자와 은사자들이 가진 각종 은사들을 전달된다는 이상한 가르침을 전하는 곳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예수님을 대신해서 자꾸 이상한 사역자들과 은사자들이 중보기도, 중보사역이라는 이름을 들먹이면서 이상한 행동을 하니깐, 중보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뜻이 왜곡되고, 퇴색되어진다는 염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보라는 말 대신, 중재라는 말을 써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신학적으로 이러한 흐름른 맞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중보자는 오직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것과, 우리가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차이를 알고 있다면 특별히 중재기도라는 말을 쓰지 않고, 중보기도라고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세의 기도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는 용서받지 못합니다. 모세가 아무리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를 해도, 그 기도는 소용이 없었습니다. 31절과 3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모세는 지금 우상숭배의 죄를 범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만약 용서하지 않으시면, 자신의 이름을 하나님의 책에서 지워달라고 강력한 간구를 합니다. 그러니깐 하나님이 뭐라고 하십니까? 23절과 2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23절에서는 하나님 앞에 범죄한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이 그 사람의 이름을 알아서 지워버린다는 것입니다. 24절에서는 죄를 범한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정하신 징벌의 날에, 그의 죄에 대한 보응을 반드시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뜻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께 죄를 범한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이 직접 그를 처리하신 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죄를 범하면 하나님이 모세를 벌하실 것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범한 하나님이 그들을 벌하실 것입니다. 모세는 모세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각자가 지은 죄는 각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열심히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모세가 하나님 앞에 충성 되이 잘했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모세 때문에 없어지거나 용서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출20:5-6)(출34:6)(민14:18)(렘32:18)십계명에 보면 성경에 보면 아비의 죄를 아들에게로 삼사대 까지 이르게 하신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비의 죄 때문에 아들이 하나님 앞에 징계를 받는 다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지은 죄의 영향력이, 자식들을 고통스럽게 할 수 있고, 좋지 못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에스겔 말씀에 보면 분명, (겔18:19-20)아비의 죄를 아들이 담당하지 않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들을 종합해보면, 모든 사람은 각자가 지은 죄로 인해서 징벌을 받고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역시도 누군가가 대신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지은 본인들이 직접 하나님 앞에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모세가 아무리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해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는 용서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스스로가 하나님 앞에 죄를 깨닫고, 회개를 할 때,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단 모세의 기도로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려지려고 했던 하나님의 심판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자마자, 바로 심판하시어 그들을 멸하시려고 하셨습니다. 바로 멸하시려는 것은 회개할 기회를 주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의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는 용서해 주지 않았지만, 그들 스스로가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신것입니다. 9절과 1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여기서 보면 하나님은 우상숭배의 죄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 심판하시려고 하셨습니다. 그들을 모두 멸하시려고 하셨습니다. 그 때 모세가 하나님께 매달리며 간구를 합니다. 11절과 1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이러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심판을 유보하십니다. 당장 심판하여 모두 없애려고 했는데, 그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그럼으로 성도의 중보의 기도는 다른 이들의 죄를 용서함 받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그들에게 회개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달라는 요청의 기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죄를 깨닫고,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그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조금더 강권적으로 역사하여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중보기도, 이러한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의 중보기도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는, 하나님의 심판의 뜻을 돌이킬 수 있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우리가 우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우리의 교회와 성도와 이웃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할 때, 하나님은 이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섭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늘 잊지 않고 기억해야할 것은, 우리의 중보 기도 자체가 특별해서, 우리 자신이 능력이 좋아서,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모세의 기도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기도의 원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11절을 보시면 모세는 이스라엘을 멸하시려는 하나님께 나아가 이렇게 호소합니다. ‘하나님이 이 백성, 이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하지 않으셨습니까? 이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까?’ 즉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하신 주의 백성이오니, 그들을 구원하셨던 지금도 은혜가운데 봐달라고 호소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구원과 성화를 비롯해 모든 신앙의 여정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모두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구원받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을 닮아가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나라가는 그날까지 신앙의 길을 걸어갑니다.

이 모든 과정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조금이라도 빠져 있으면, 모두가 휴지조각에 불과한 인간의 몸부림에 불과합니다. 기도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란 내가 무엇을 잘했기 때문에, 그 행위에 대한 보상을 당당하게 요구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오해를 종종합니다. ‘내가 이만큼 열심히 신앙생활 했으니, 내가 이만큼 주를 위해서 헌신했으니, 하나님 제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셔야 합니다.’ 물론 우리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서 올바르게 신앙생활을 했으면, 우리가 기도할 때, 기도에 힘있고, 기도가 잘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속에 있는 것 역시도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를 내려주셔서 그렇게 할 수 있었다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기도란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하나님이 일하시고 역사하셔야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기도라는 것 자체가 나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 의지하는 신앙적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 우리의 가정을 위해, 우리의 민족을 위해, 또한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라면 모세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똑바로 설 수 없는 존재지만, 내 행위, 내 생각, 내 모습은 하나님의 말씀앞에 온전치 못하여,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럽지만, 나는 나의 모습, 나의 행위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한다고, 예수님이 나를 위해 이루신 십자가의 은혜를 의지한다고 당당하게 선포하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보실 때에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 행동, 하나님이 역사하심과 응답을 가져올 아무런 공로가 없지만, 주님의 은혜로 인하여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에 호소하는 행위입니다.

1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분이 하나님이신 것 모두가 아는데, 이 백성이 여기서 멸망당한다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우습게 보지 않겠습니까?라는 호소를 하는 것입니다. 잘하던 못하던,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이들이 망하게 되다면 하나님께 결코 영광이 되지 못한다 라는 말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우리가 망하게 된다면, 우리가 쓰러지게 된다면, 세상 사람들이 우리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조롱하고 비웃지 않겠습니까?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잘못을 하면 사람들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만 욕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을 비방하며 조롱하지 않습니까?‘너가 믿는 하나님, 너가 믿는 예수가 어디있냐?’ 이런식으로 손가락질 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비록 잘못을 했지만, 우리가 비록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불쌍히 여겨주시고, 우리를 붙잡아 달라고 기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는 행위입니다.

1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창세기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나님이 하신 약속의 말씀을 지금 모세가 하나님을 향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 백성이 참으로 연약하고, 부패한 백성이지만, 그래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 그들의 후손을 번성하게 하시겠다는 그 약속을 기억하셔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기도한 것입니다.

부패한 이 백성들을 보지 마시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보고 심판을 유보해 달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기해가며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 이것이 가장 올바르고, 하나님 뜻에 합당한 기도입니다. 모든 기도는 이처럼 내 감정, 내 욕망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랜 옛날 구약시대의 모세가 드린 기도이지만 기도의 진리는 지금과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본받고 따라야할 기도의 모습입니다. 하나님 앞에는 인생이란 다 부족한 존재입니다.

한 끝, 두 끝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다 하나님 앞에 죄인들입니다. ‘그래도 내가 저 사람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이 정도나마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부족한 나를 긍휼로 채워주심이지 나 역시도 주님이 손을 놓아 버리시면 패역하고 부패한 자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진노를 멈추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기도는 이처럼 하나님의 응답을 가져옵니다. 모세의 기도에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시사 이스라엘을 전부 진멸시키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진노를 멈추시고 진멸함을 멈추셨지만 나중에 보면 채찍은 때리셨습니다.

3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 어떤 채찍으로 치셨는가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영영 멸하시거나 버리지는 않았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하시는 채찍은 우리를 멸망시키려 하심이 아니라 우리를 돌이키게 하시고, 성숙케 하시려고 그러시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본문에서 배운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는 회개는 죄 지은 당사자가 직접 하나님께 해야 한다는 진리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죄를 지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기도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신앙생활도 그렇지만 기도역시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날 모세와 같은 지도자가 우리 민족, 우리 교회에 이으면 참으로 좋겠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현재 모세보다 더 위대하신 예수님과 성령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제자들에게 세상 끝날 때까지 영원히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늘 보좌에서 하나님께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 하시고 계신다고,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신다고 성경은 선포합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은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앞으로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았지만, 우리는 이미 오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그러니깐 우리는 모세보다 더욱더 위대한 시대, 더욱더 위대한 기적을 체험하면서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 모세는 이스라엘의 범죄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전전긍긍하고 있지만, 지금의 우리는 우리가 직접 하나님께 해결 볼 수가 있는 존재들입니다.

30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여기서 모세는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라고 합니다. 즉 ‘내가 올라가 죄사함을 받아 오겠다!’ 이렇게 말하지 못하고 ‘혹 죄사함을 받아 올 수가 있을까?’ 라고 한 것은 모세는 중보자 그리스도의 그림자였지 그리스도가 아님으로 완전한 중보자가 될 수 없었기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어떠한 죄를 지었을지라도 주께서 단번에 깨끗게 해 주시겠다’ 는 약속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입니다.(히10:10~18). 모세는 직접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번개와 유암속에서 하나님을 체험까지 했었지만, 그보다 우리가 더 확실한 예수님의 죽음심과 부활하심, 대속의 은혜를 경험하고, 이를 알게 해준 하나님의 66권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성령님의 인치심이 우리의 영혼에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구약의 그 어떠한 시대에 살았던 하나님 백성들 보다 더 행복한 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는 이미 완벽하십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 성령님의 인치심과 내주하심의 은혜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 확실한 은혜보다 더 큰 은혜는 없습니다. 기도를 할 때, 찬양을 할 때, 예배를 드리든, 신앙생활을 할 때, 그러니 하나님 앞에 자꾸 무얼, 새로운 걸 달라고 하지 마시고, 이미 우리가 받은 은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대속의 은혜, 성령님이 주신 인치심과 내주하심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면서, 이미 받은 말씀을 잘 붙잡고, 하나님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 우리 섬김의 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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