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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풀 속에서 결말 | (넷플릭스 영화리뷰 결말포함 추천) 빠져 나갈 수 없는 갈대 숲에 들어가다 (스포주의)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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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는 모두가 풀 속에 갇히게 되며 끝나는 것과 달리, 이 영화에서는 트래비스가 희생하여 토빈을 구하고 토빈이 베키와 칼을 풀 속에 들어가지 못하게 말리게 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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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높은 풀속에서 (2019) 입니다.
스티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로
미스테리가 극강으로 추천 드립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GM 정보
인트로
Track : Hemio – Autumn night for noir
Follow Artist : https://www.youtube.com/user/FVGozak
Music Promoted by DayDreamSound https://youtu.be/yoHppn3Njak
음악 삽입
Artist : ErikMMusic
Title : High Atop the Tower
YouTube : https://youtu.be/kHQr4V1eeBs
Music provided \u0026 Video production by [June AB] Free BGM
Watch : https://youtu.be/gt_V76mrz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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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풀 속에서 | 왓챠

높은 풀 속에서 … 높은 풀 때문에 한치 앞도 안보이는게 긴장감 유발하고 재밌네 ㅋㅋ 미스테리 공포는 항상 옳다 … 그래도 결말은 ~대충 해…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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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atcha.com

Date Published: 7/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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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높은 풀 속에서 결말

  • Author: 영화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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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2.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I9OrnUaHm8

영화 높은 풀 속에서 줄거리 / 결말 / 해석 / 스포 / 원작 소설 엔딩 / 원작과 차이 (In the Tall Gras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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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높은 풀 속에서.

베키와 칼 남매가 들판의 커다란 풀숲에서 도움을 청하는 외침을 듣고 들어가지만, 초 자연적인 혼란스러운 상황이 반복되며 미로같은 숲에서 위기를 겪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로 2012년 ‘스티븐 킹’과 ‘조 힐’의 공포소설을 원작을 기반으로 한다. 소설과 영화는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이 많고, 잔인하고 충격적인 장면이 있다.

[In the Tall Grass, 2019]

<간단 줄거리>

샌디에이고로 향하던 임신 6개월 베키와 그녀의 오빠 칼은 들판에서 며칠간 길을 잃었다고 소리치는 토빈의 외침을 듣는다. 그들을 부르지 말라는 토빈의 엄마 나탈리의 목소리에도, 소년을 구하기 위해 키보다 큰 풀숲으로 들어선 남매는 헤어진다.

숲에서 헤매던 둘은 방향에 대해 이상함을 느끼고 가만히 서있어도 거리가 점차 멀어진다는 것을 깨닫는다. 당황한 두 사람은 숲을 벗어나려 하지만 길을 찾지 못한다.

베키는 아들과 아내를 찾고 있던 토빈의 아빠 로스를 만나고, 칼은 죽은 까마귀를 들고 있는 토빈과 만난다. 들판이 죽은 것을 옮기지 않는다고 설명한 토빈은 자신의 가족 역시 누군가가 도와달라는 외침을 듣고 숲에 들어왔고 밝힌다.

베키의 죽음을 예고한 토빈은, 바위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며 들판 중앙의 커다란 바위로 안내한다. 토빈이 칼에게 바위를 만지라고 한 순간, 베키의 비명소리를 들은 칼은 다시 숲 속으로 들어선다.

다음날 베키를 찾던 그녀의 남편 트래비스는 아내와 칼이 탔던 차가 세워진 ‘블랙 록’ 교회에 도착한다. 숲 초입에서 베키의 책을 발견한 트래비스는 숲으로 들어가 토빈과 만난다. 베키를 찾고 있던 트래비스의 정체를 알고 있는 토빈은 자신이 기억나지 않냐며 질문한다.

토빈은 죽어있는 베키에게 트래비스를 안내한다. 날이 밝고 그녀의 목걸이를 챙긴 트래비스는 숲을 헤매다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숲 바깥의 토빈 가족 목소리를 들은 트래비스는 토빈을 부른다. 트래비스는 교회에 막 도착한 토빈 가족에게 들어오지 말라고 소리치지만, 토빈의 강아지 프레디가 풀숲으로 뛰어든다. 가족도 어쩔 수 없이 숲으로 들어서며 뿔뿔이 흩어지고 밤이 되자 토빈의 아빠 ‘로스’는 커다란 바위에 도착한다.

또다시 영화의 첫 장면처럼 날이 밝고, 차를 타고 가던 베키와 칼에게 도와 달라는 토빈의 목소리가 울린다. 들판을 헤매던 트래비스는 숲으로 들어선 베키와 칼의 목소리를 듣는다. 무한으로 반복되는 공간과 시간이 비틀어진 상황 속, 끔찍한 위기를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화 아쿠아맨, 컨저링, 애나벨 등에 출연한 패릭스 윌슨이 악역을 맡았다. 레이슬라 데 올리베이라, 에이버리 휘테드, 해리슨 길버트슨, 레이첼 윌슨 등이 출연하며 IMDb 평점은 5.4점.

<원작과의 차이>

가장 큰 차이점은 타임루프. 영화는 트래비스와 토빈 가족 그리고 베키 남매가 지속적으로 시간을 반복하지만, 소설에서 토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존재는 어린 소녀라고 말하고 타임루프 현상은 없다.

또한 영화의 주요 캐릭터 트래비스가 소설 마지막 부분에 아주 잠깐 언급된다. 결말 역시 상당히 다르게 진행되며 소설은 영화보다 훨씬 더 비극적인 엔딩을 보여준다. 소설과 영화의 차이와 결말은 글의 맨 마지막 부분으로.

<줄거리>

트래비스가 남매에게 자신이 자신의 정체를 밝힐때, 토빈의 목소리를 듣는다. 자신의 강아지 프레디가 끔찍하게 죽어있다고 소리친 토빈의 목소리를 따라 세 사람이 모여든다. 죽은 건 옮기지 않는다는 풀숲의 규칙을 이용한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다.

베키와 칼 남매가 출발한 날은 이틀 전이지만, 트래비스는 두 사람의 실종이 2개월 전이라고 알린다. 풀숲에서 네 사람은 다시 움직인다.

베키가 딸의 이름을 지니라고 지었다고 밝힐 때, 그녀의 휴대폰이 울린다. 칼이 트래비스를 해치지 못하게 하라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는 전화 속 목소리는 비명을 끝으로 끊긴다.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수상한 사람의 시선.

3개월 남은 베키의 진통이 점점 심해지고, 풀이 아기를 휘감는 듯한 환상을 겪으며 쓰러진다. 그때 도착한 토빈의 아버지 로스가 심폐소생술로 베키를 구한다. 도로까지 갔다 왔다는 로스와 합류한 일행은 그의 안내에 따라 거대한 바위에 도착한다.

로스는 석화가 그려진 커다란 돌이 대륙의 정중앙이라고 주장한다. 돌은 만지면 숲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는 로스의 말에 칼이 손을 대려는 순간, 토빈의 엄마 나탈리가 도착해 로스의 말은 모두 거짓이라고 밝힌다. 로스가 지신을 해치려고 했다는 나탈리는 죽은 베키를 봤다며 공포에 빠지고, 불길함을 느낀 베키가 떠나려 한다.

무언가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족을 부른 지혜로운 바위를 만지면, 구원받을 수 있고 모든 죄와 잘못, 후회가 사라지고 아름다워질 거라고 주장하는 로스.

<줄거리 및 결말/스포>

트래비스가 미친 소리를 하는 로스에게 대항하지만 제압당한다. 바위를 만지면 여길 나가는 방법을 포함해 풀이 아는 모든 것을 알게 될 거라는 로스는, 모든 육신이 풀이된다며 나탈리를 해한다. 일행이 도망치자 구원으로부터 달아날 수 없다는 로스가 그들을 쫓는다.

로스를 피해 달아나던 일행은 토빈의 강아지 프레디를 만난다. 프레디를 따라간 그들은 숲 속 한쪽의 오래된 폐 건물에 도착한다. 우린 죽어도 계속 살아나는 풀이라고 주장하는 토빈.

건물이 교회의 반대편임을 기억하고 있는 일행은 도로 옆 교회가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풀숲에 들어가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상황. 칼과 트래비스는 강아지가 풀숲 밖으로 나가는 것을 목격하고 어딘가에 탈출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때 칼이 위기에 놓이고, 베키에 대한 남다른 감정이 있는 칼은 그를 구하지 않고 옥상에서 떨어뜨린다.

베키가 트래비스를 찾기 위해 떠나고 혼자 남은 칼은 로스에게 붙잡힌다. 숲에서 나가 여동생이 아기 때문에 트래비스와 합치면, 자신은 버려질 거라고 생각하는 칼의 마음을 알고 있는 로스. 네가 여러 번 도망쳤지만 항상 잡혔다는 로스는 주위에 남겨진 칼의 시체처럼 그를 또다시 죽이고, 시간이 순환함을 보여준다.

옥상에서 떨어져 겨우 정신을 차린 트래비스는 베키의 목소리를 듣는다. 한때 낙태를 요구했던 트래비스는 뱃속의 딸 ‘지니’를 지켜준 베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이어서 엄마 준비가 안된 베키가 입양 준비를 위해 샌디에이고로 향하던 것을 밝힌다.

멀리 떨어져 대화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이 아이를 살리기 위해 나가기로 마음을 다잡지만, 베키가 로스에게 붙잡힌다. 베키는 공격하는 로스의 눈을 주변에 있던 가위로 찌르고 가까스로 도망친다.

어두운 밤. 거센 비를 맞으며 숲을 헤매던 베키는 얼굴은 풀, 몸은 원주민을 연상시키는 기이한 존재들에게 붙잡힌다. 얼마 후 커다란 바위 옆에서 정신을 차린 베키가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고, 과거의 자신에게 칼이 트래비스를 해치지 못하고 하고, 그의 곁을 떠나지 말아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거라고 전한다.

예언처럼 현재의 상황이 돌에 새겨진 석화. 베키가 돌 근처에서 출산의 진통을 겪자 기이한 존재들이 그것을 지켜본다. 곧 바위 주변 땅이 꺼지고 그 아래 뿌리처럼 망자들이 얽혀 베키에게 손을 뻗는다.

얼마 후 베키가 깨어나자 곁에 있던 칼이 아기가 무사하다며 보여준다. 다시 정신을 잃은 베키에게 네가 꼭 성모 마리아 같다며 주절 거리던 칼은, ‘풀과 씨앗’이라는 말을 하며 무언가를 먹인다. 몸과 영혼에 좋다며 베키의 입에 넣어주던 칼이 로스로 변하고, ‘맛이 너 같아?’라며 질문한다.

얼마 후 트래비스가 바위 옆에 쓰러진 베키를 찾는다. 곧 토빈이 도착해 자신의 아빠가 아기와 칼을 죽였다며, 영원히 끝나지 않은 이 상황에서 아빠가 몇 번이나 우리를 죽일 거라고 말한다.

토빈이 이 상황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거라고 밝힐 때 트래비스가 소리치며 로스를 부른다. 곧 로스와 트래비스가 사투를 벌이고, 진흙탕에서 뼛조각을 꺼내 든 로스가 트래비스를 찌른다.

로스가 토빈을 붙잡아 바위에 대려는 순간 베키가 깨어나 로스의 남은 로스의 눈을 자신의 목걸이로 찌른다. 그 틈에 로스에게 올라탄 트래비스가 풀을 사용해 로스의 목을 졸라 숨통을 끊는다.

하지만 이미 싸늘하게 죽어있는 베키. 결국 트래비스는 로빈의 만류에도 돌 위에 손을 얹는다. 그의 몸속으로 모든 것들이 잠식되고 숲에 대해 알게 된 트래비스. 토빈에게 베키의 유품인 목걸이를 전한 트래비스는 그녀가 이곳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토빈을 빼낸다.

토빈은 교회 속 작은 공간에서 문을 열고 빠져나온다. 곧 숲에서 길을 잃은 자신이 외치는 소리와, 베키와 칼이 숲으로 들어가려는 영화의 첫 장면을 목격한다.

남매에게 뛰어온 토빈이 풀 속으로 들어가지 말라며 막아선다. 들어가면 다신 빠져나오지 못한다며 베키에게 피 묻은 목걸이를 건넨다. 칼이 들어가려는 순간 불길함은 느낀 베키가 여길 떠나겠다며 칼을 부른다.

결국 베키와 칼은 탈출한 토빈을 데리고 함께 떠난다. 베키는 아기를 입양 보내는 대신 자신이 키우기로 마음먹으며 샌디에이고행을 포기한다. 베키의 일행이 루프를 닫고 떠나자, 바깥의 소리를 듣고 안심한 트래비스가 숲 속에 쓰러지며 마무리된다. 모호한 영화의 엔딩은 소설보다는 나은 결말을 보여준다.

<소설의 결말>

사람이 바위를 만질 때마다 그들은 풀과 하나가 되기에, 영화에서 베키를 들고 바위로 향한 사람들은 풀과 하나가 된 변형된 사람들일 가능성이 있다.

소설에서 풀은 시간과 공간을 변형하거나 사람의 마음을 엉망으로 만들고, 사람을 마음대로 움직이게 한다고 언급한다. 또한 소설에서 교회의 지역 주민들은 풀숲과 바위에 대해 알고 있으며, 숲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차를 버릴 때 귀중품을 약탈한다.

소설은 로스에게 공격받은 베키가 아이를 유산한다. 먼저 바위를 만진 칼이 베키의 건강을 위해 먹이고, 자신이 먹은 것을 정확히 알게 된 베키가 충격에 빠진다. 바위를 만지면 풀을 이해한 일부가 되며, 아이가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칼과 토빈을 말에, 모든 것을 포기한 베키가 순응하며 바위를 껴안는다.

얼마 후 한 무리의 일행이 버려진 교회를 찾아오고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는다. 이 일행은 사람들을 구하는 것에 참여하며 다음 일을 밝혀지지 않고 마무리된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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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풀 속에서 해석 결말 l 스티븐 킹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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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풀 속에서 해석 결말 l 스티븐 킹 원작

높은 풀 속에서 In the Tall Grass (2019)

감독 : 빈센조 나탈리

원작 : 스티븐 킹, 조 힐의 동명소설

주연 : 레이슬라 데 올리베이라, 에이버리 휘테드, 패트릭 윌슨, 윌 부이 주니어, 해리슨 길버트슨

높은 풀 속에서 줄거리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든 베키와 그의 오빠 칼은 아이를 입양 보내기 위해 샌디에이고로 향하던 중 높은 풀의 숲 속에서 한 소년이 구해달라 외치는 소리를 듣고는 높은 풀 속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풀 속에 갇혀버렸다는 사실을 아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베키와 칼은 풀 속에서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빠져나갈 수 없다.

뒤틀린 시공간 속에서의 타임루프

※ 높은 풀 속에서의 결말과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공포영화를 보고 싶어서 선택한 작품이다. ‘높은 풀 속에서’라는 이름은 그다지 구미를 당기는 제목이 아니었는데 스티븐 킹과 그의 아들인 조 힐이 공동 집필한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해서.

기대하던 스타일의 작품은 아니었다. 이 영화의 이름이 높은 풀 속에서인 이유가 있는데, 정말 2m에 해당하는 높은 풀 숲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이거든.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이 짙은 녹색 풀은 시간을 뒤틀고 공간을 왜곡하여 한 번 그 풀 숲에 발을 들이면 절대 살아서는 나갈 수 없게 가둔다. 고작 풀이 이렇게도 무서울 수가 있나. 아주 거대한 풀도 아니고 사람의 키보다 조금 더 큰 2m의 높은 풀이다. 그 풀은 꼭 귀신이 들린 풀 같다. 귀신이 든 풀이 맞기도 하다.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수 없다는 점. 누가 갑자기 튀어나올지 알 수 없다는 점. 출구를 짚어낼 수 없다는 점이 높은 풀 속에서가 지니고 있는 공포의 근원이다. 마치 미로와 같다. 더군다나 이 풀들은 산 자의 위치를 변경하여 서로 찾을 수 없게 한다.

영화를 보며 가장 처음 공포를 느꼈던 순간은 이것이었다. 베키와 칼이 분명 근처에 있는 게 분명한데 높은 풀에 가려져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서로의 위치를 가늠할 수 없다. 둘 다 동시에 점프를 해서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려 했는데 첫 점프에는 분명 근처에 있었는데 다시 점프를 하니 지척에 있었던 서로가 시야에서 사라졌다. 숲이 공간을 왜곡한 것이다. 산 자를 옮긴 것이다.

높은 풀 속에서는 ‘타임루프’ 물이다.

타임루프(Timeloop)

고리처럼 특정한 시간 속에 갇힌 것을 뜻한다. 벗어나려고 해도 같은 상황이나 사건을 반복해서 만나게 된다.

처음 베키와 칼을 풀 속으로 부른 것은 ‘토빈’이다.

토빈의 가족을 풀 속으로 부른 것은 ‘트래비스’다.

트래비스는 몇 달 전 실종되었던 베키를 찾아 나섰고, 베키의 차를 발견했다. 근처에서 베키의 이름이 쓰인 책이 떨어진 것을 발견하고는 조금의 주저도 없이 높은 풀 속으로 들어갔다.

높은 풀 속에서가 보여주는 순차적인 시간대로라면 트래비스는 가장 나중에 풀숲에 도착한 것이 돼야 하는데 시간상 맞질 않는다. 꼭 시작과 끝을 가늠할 수 없는 뫼비우스의 띠 같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누가 먼저 높은 풀 속에 발을 들인 것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중요한 건 그들이 타임 루프에 갇혀버렸고 로스에게 끊임없이 죽임을 당해야 한단 것이다. 부단한 타임루프 속에서 타임 패러독스 역시 발생한다. 마치 평행 세계 같기도 하다.

토빈이 말하길 풀들은 산 자는 옮겨도 죽은 자는 옮기지 않는다 했다. 서로가 보았던 서로의 시체 또한 그간의 수없이 반복되었을 타임루프 동안 끊임없이 죽임 당한 시신일 것이다. 높은 풀은 죽은 자들은 이미 죽었으니 구태여 옮기지 않는 것이고, 산 자는 산 존재끼리 서로 마주할 수 없도록 농간을 부려 공간을 뒤틀어 왜곡하는 것이다. 절대 풀 속에서 나갈 수 없도록.

토빈의 아빠인 로스가 갑자기 자기 부인을 죽이는 것도 모자라 모든 사람을 죽이기에 혈안이 된 건 그 문제의 ‘바위’에 손을 댔기 때문이다. 사람을 죽고 또 죽이는 로스는 그 풀에 영원히 갇히게 됐다. 베키 일행에게 이 풀에서 나가는 방법을 안다고 했던 건 진실일 것이다. 풀 속에서 내보내 주려는 마음은 조금도 없었겠지만.

베키가 사망한 것을 본 트래비스는 베키를 구해내기 위해 바위에 손을 댔고 토빈을 풀 속 바깥의 세상으로 보냈다. 토빈은 높은 풀 속에서 토빈의 구조요청을 듣고 풀 속으로 들어가려던 베키를 막아섰다. 베키는 다행스럽게도 트래비스가 토빈에게 건네주었던 자신의 유품을 보고는 상황이 이상한 걸 알아차렸다. 다행스럽게도 셋은 그 풀숲에 들어가지 않았고 뱃속의 아이를 입양 보내려던 베키는 샌디에이고로 가는 것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트래비스는 바위에 손을 대어 스스로를 높은 풀에게 내어줌으로써 지독한 타임루프의 고리를 끊어냈다. 그 덕에 베키와 칼과 토빈을 구해냈지만 트래비스 자신은 풀 속에서 절대 나오지 못하겠지.

스티븐 킹은 다른 작가와 여간해선 공동집필을 하지 않는다. 높은 풀 속에서는 그의 아들인 조 힐과 공동 집필한 두 번째 작품인데 기존의 스티븐 킹 작품과는 조금 다른 결을 지닌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난해한 감도 없지 않아 있고. 호불호를 많이 탈 것 같은 작품이다.

컨저링 시리즈로 익숙한 패트릭 윌슨이 아내의 머리통을 깨 부셔 살해하는 악역으로 등장하는 것이 새로웠다. 늘 선한 역할만 맡던 배우인데 악한 역도 무척 잘 소화하는구나.

<스티븐 킹 원작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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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 넷플릭스 오리지널] 높은 풀 속에서 (In the Tall Gras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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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풀 속에서 (In the Tall Grass, 2019)

개봉일 : 2019.10.04

장르 : 공포/스릴러

국가 : 캐나다

감독 : 빈센조 나탈리

출연 : 패트릭 윌슨, …

러닝타임 : 90분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쿠키영상 : X

▶ <높은 풀 속에서> 공식 예고편

▶ 줄거리 & 후기 (스포 주의)

공식줄거리 – 그 누가 외면할 수 있었을까. 임신 6개월 차인 베키와 그녀의 오빠 칼은 한 소년의 외침을 듣고 풀숲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곧 그곳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높은 풀 속에서’. 공동 집필을 잘하지 않는 스티븐 킹이 아들인 조 힐과 공동 집필한 소설이라고 한다. 영화 리뷰 쓸려고 찾다가 알게 된건데 감독을 맡은 빈센조 나탈리 또한 1999년 개봉했던 ‘큐브’의 감독이었다. 추가로 큐브도 캐나다 영화였다는걸 알았다. 신기할건 없는데 뭔가 신기했다.

유튜브에서 영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다가 알게된 영화. 빠져나갈 수 없는 풀숲에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원작인 소설은 안 읽어봤지만 소설로 처음 봤어도 재미있었을 거 같다. 오히려 영상 없이 내 상상으로만 장면과 장소를 상상하게 되니 공포스러움이 더 잘 느껴졌을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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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는 임신한 아이를 입양 보내기 위해 오빠인 칼과 함께 샌디에이고를 향해 달리다가 휴식을 취하던 중 풀숲에서 도와달라는 아이의 외침을 듣게 된다.

오빠인 칼과 함께 아이를 돕기 위해 키보다 더 높게 솟은 풀숲으로 들어가게 된다. 풀숲에 들어가 아이를 찾던 도중 베키와 칼은 서로 다른 길로 흩어지고 눈앞엔 풀밖에 보이지 않는다. 목소리를 듣고 위치를 짐작해 만나기로 하지만 오른쪽에서 들렸다가 순식간에 왼쪽에서 들리는 등 뭔가 불길하다.

결국 하나, 둘, 셋 하면 점프를 해서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기로 하지만 코앞 거리에 있던 첫 번째 점프 이후 바로 뛴 두 번째 점프에선 시야 끝에 걸릴 정도로 멀어진다. 상식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패닉이 온 둘은 불안에 떨며 서로를 찾는데 그러던 중 베키의 남자 친구인 트래비스의 목소리가 들린다. 트래비스는 베키와 칼을 찾아왔다고 하는데 어떻게 먼저 풀숲에 들어와 있는지 의문이 든다.

여차저차 베키와 칼, 트래비스. 풀숲으로 들어오게 한 아이 토빈과 토빈의 부모들까지 만나게 되는데 베키와 칼은 토빈의 목소리를 듣고 풀숲으로 들어왔고, 토빈은 트래비스의 목소리를 듣고 들어왔으며, 트래비스는 실종된 베키와 칼을 찾으러 풀숲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보통의 시간 흐름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풀숲의 시간. 그리고 공간 또한 중간중간 텔레포트 자리가 위치한 듯 가고 싶은 대로 길을 갈 수도 없었다.

이곳에서 나갈 해결책을 모색하던 중 풀숲 중앙에 있는 의문의 돌은 만졌던 토빈의 아빠는 돌의 기운을 느낀 후 이상해진다. 사람들을 한 명씩 죽이고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풀숲에서도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그를 피해 도망치지만 모든 지리를 파악한 듯이 움직이는 토빈의 아빠를 이겨낼 수 없었고 모두가 죽은 뒤 트래비스는 돌을 만져 길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토빈만을 풀숲 밖인 교회로 탈출시킨다. 베키와 칼이 다시 풀숲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밖으로 나온 토빈은 자신의 목소리에 풀숲으로 들어가려던 베키와 칼을 막고 트래비스는 풀숲에서 죽으며 영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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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다 보고 나서 든 생각… 그럼 토빈은 같은 시공간에 두 명이 존재하게 된 건지… 어디에서 흐름을 끊은 건지… 이곳으로 오기 전의 트래비스는 살아난 건지..? 아무래도 더 자세하고 세부적인 설정이 알고 싶다면 책으로 봐야 할 거 같다.

그 의문투성이인 돌과 전통복장을 입은 원주민(?) 같은 사람들은 또 뭔지… 그냥 미지의 영역에 걸린 저주? 신화? 같은 느낌인 건가 싶다. 약간 고대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돌 웅앵… 재수가 없었던 주인공들이 풀숲에 들어가고 돌을 만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런 건가. 불쌍한 주인공들 TAT.

그리고 실제로 미국의 옥수수밭은 너무 크고 넓고 높아서 사람들이 들어갔다가 길을 잃고 죽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밭 안으로 들어가면 인터넷도 잘 안 터져서 구조하러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너무 무섭. 그 앞에는 길 잃고 죽으니까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도 있다고 하고 실제로 일주일에 한번씩 헬기로 순찰을 돌기도 한단다. 천조국 옥수수밭 클라스 정말 남다르다.

여하튼 영화는 딱 저예산 느낌이지만 나름 고퀄의 영화? 심심할 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딱 좋은 거 같다. 근본적인 부분까지 이해할 순 없었지만 소재 자체가 너무 신선하기 때문에 심심할 때 한번 보는 것을 추천!

그리고 생각보다 풀로 가득 차 있으니까 무섭긴 했다. 바다도 아닌데 망망대해처럼 펼쳐진 풀숲에 갇혔다고 생각하니 숨이 턱 막히는 기분도 들었다. 영화의 절반이 풀숲에서 보이는 시선이라 답답한 거 싫어하는 사람은 못 볼 수도 있을 듯😭

▶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른 영화 추천

https://kongkongring.tistory.com/15?category=952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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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높은 풀 속에서 In the Tall Grass 넷플릭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높은 풀 속에서

In the Tall Grass, 2019

<<정보>>

‘레이슬라 드 올리베이라 Laysla De Oliveira’ ‘해리슨 길벗슨 Harrison Gilbertson’ ‘패트릭 윌슨 Patrick Wils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In The Tall Grass” Stephen King/Joe Hill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각색 ‘빈센조 나탈리 Vincenzo Natali’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8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욕망을 버려라.

입양을 위해 샌디에고로 향하던 중 아이를 도우려다 풀숲에 갇히게 된 베키와 칼 남매, 2개월 후 실종된 남매를 찾아 나섰다 똑같이 풀숲에 갇히게 된 트래비스는 그곳에서 시간이 반복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1.고립/교회의붕괴/녹색(비소)/입양/외면/집착/돈=욕망, 아이=미래, 대지=여성(내면)

풀숲 근처 교회가 부서진 채 방치(교회=사랑의 타락), 교회 내부는 풀숲과 같은 녹색을 띠고 있었고(치명적독 비소=욕망), 풀숲 내부는 시공간이 허물어져 통신차단과(고립=절망), 같은 시간이 반복되어왔다는 것(과거에 갇히다), 이는 그 풀숲이 지옥이었음을(교회의붕괴/녹색/고립/과거의반복..) 드러낸 것인데, 베키와 칼 남매를 비롯한 사람들은 왜 그곳에 갇힌 것일까..?

뱃속 아이를 입양하려 했던(모성=사랑을버리다) 베키, 여동생에 대한 집착을(그릇된사랑=욕망) 드러냈던 칼, 자신의 자녀를 외면하며 베키의 곁을 떠났던(이기심에서 비롯된 외면) 트래비스, 오로지 돈만(욕망) 밝히던 부동산업자로 아내와 자녀 토빈을 귀찮다 여긴 로스와 그의 가족이(사랑결핍) 풀숲에 갇힌 것은, 내면에 자리한 욕망의 투영인 것이며, 그 욕망으로 두 가족의 미래가(베키의 태아/어린아이 토빈) 타락해갔단 강조가 되는 것이다.

좀 더 본질적으로 보면, 풀숲이 베키의 호흡에 맞춰 움직였고(기본적으로 대지는 내면->미래를 잉태할 여성을 상징), 풀숲이자 대륙의 중심에 있던 바위 아래로 타락한 영혼들의 울부짖음이 있었다는 것(지옥), 나아가 이 바위가 태초부터 존재했던 것은, 그곳에 갇힌 이들을 넘어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욕망의 강조로(사랑vs욕망 양면성 중), 그 욕망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었단(자신과 상대의 타락) 의미이며, 몇 차례 풀숲을 나갈 기회가 있었음에도 실패한 것, 또 바위를 만진 후 사람들이 변해간 것, 이는 욕망이(외면/집착/돈..) 눈을 멀게 했기 때문으로, 바위를 인간의 눈 형상으로 비유한 것은 이를 강조했다 볼 수 있다.

참고로 시간이 반복되는 것은, 자신의 업으로(욕망) 반복된 패턴에 갇히는 윤회사상과(인간세가 지옥) 다르지 않는 것인데, 어떻게 벗어났을까..?

2.자아=욕망

위에서 언급한 욕망의 본질은, 나 자아를 생각함에서(욕망=외면/집착/돈..) 비롯되는 것으로써, 그간 자신만 생각해 자녀를 외면한 트래비스가 자기희생으로(사랑) 토빈과 뱃속태아를(트래비스도 반복에서 벗어남) 구했다는 것은, 사랑을 통해(불교에선 자비) 미래로 나아갈 수 있었단(풀숲=과거가 반복되는 지옥)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토빈이 지옥을 벗어나기 전 교회 내에서도 녹색이 아닌 환한 빛으로 보호받던 곳에 있던 것은, 사랑을(미래) 강조한 요소라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앞서 언급한 비유들과 욕망이 어디서 비롯되는지를 이해하면 흥미가 있을 것이다.

#높은풀속에서 #IntheTallGrass

사랑/욕망

영상리뷰

https://youtu.be/UlshnCR9Um0

(넷플릭스) 숨막히는 미스터리영화 ‘높은 풀 속에서 (2019)’ 후기

두 남매는 ‘토빈’을 찾으려고 하지만, 풀숲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점점 길이 헷갈립니다.

‘토빈’을 구하려다 남매는 잠시 서로를 놓치는데 아무리 만나려고 해도 만나지지가 않습니다.

‘베키’는 풀 숲에서 ‘토빈’의 아버지 ‘로스’를 만나는데,

그는 자신도 가족을 찾아야 한다며 함께 다니자고 합니다.

저녁이 되고 ‘칼’은 드디어 ‘토빈’을 만나는데, 이 소년은 이상한 얘기를 합니다.

이 풀숲이 살아있는 모든것을 다 옮기는데, 죽은 생명체는 옮기지 않는다고 말이지요.

소년은 ‘칼’을 거대한 바위가 있는 곳으로 데려갑니다.

이 때 ‘베키’의 비명소리가 숲속에 울려퍼지고, ‘토빈’은 ‘베키’가 죽었다며 구하기엔 늦었다고 말합니다.

‘칼’은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한없이 넓은 풀속을 뛰어다닙니다.

2개월 후, ‘트래비스’는 실종된 여자친구 ‘베키’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는 ‘칼’의 차가 풀숲 주변에 주차된 것을 보고는, 조심히 풀 숲으로 들어갑니다.

그는 풀 숲에서 앙상한 ‘베키’의 시체를 발견하고 오열합니다.

하지만, 곧 그는 ‘베키’와 ‘칼’이 떠드는 소리를 듣습니다.

‘베키’ 시체가 바로 앞에 있는데, 이상하게 ‘베키’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지요.

‘트레비스’는 소리를 쫓다가 ‘베키’, ‘칼’, ‘토빈’을 모두 만나고,

곧 ‘토빈’의 아버지 ‘로스’와 어머니 ‘내털리’까지 만납니다.

‘베키’는 자신을 찾으러 온 ‘트래비스’에게

우리는 방금 들어왔는데, 어떻게 우리보다 먼저 숲에 들어왔냐고 물어보지요.

사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1) ‘베키’와 ‘칼’은 도움을 요청하는 ‘토빈’ 목소리를 듣고 풀 숲으로 들어왔고,

2) ‘트래비스’는 ‘칼’의 차가 주차되어있는 것을 보고 풀 숲으로 들어왔고,

3) ‘토빈’과 그의 부모님은 도움을 요청하는 ‘트래비스’ 목소리를 듣고 풀숲에 들어왔고,

4) ‘베키’와 ‘칼’은 도움을 요청하는 ‘토빈’ 목소리를 듣고 풀 숲으로 들어왔고, …. 1)~3)이 반복되는 것이지요 ㅎㅎ;

‘로스’는 가족을 찾다가 거대한 바위를 만진 후 정신이 이상해진 상태였습니다.

바위를 만지게 되면 풀숲과 동화되면서, 자신이 풀숲의 신이 된 듯한 이상한 상태에 빠지게 되나 봅니다.

일행들은 풀숲을 나가자고 하는데, ‘로스’는 바위를 만져보라고 강요합니다.

그는 거부하는 ‘트래비스’의 팔을 부러뜨리고, 저항하는 아내 ‘내털리’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짓이겨 즉사시킵니다.

‘트래비스’와 ‘베키’, ‘칼’, ‘토빈’은 미친 ‘로스’를 피해 달아나다가 한 건물에 피신하게 되는데,

‘로스’는 곧 이 곳으로 따라오고 ‘칼’은 일부러 ‘트래비스’를 버리고 도망칩니다.

(‘칼’은 여동생 ‘베키’를 사랑했고, ‘트래비스’가 다시 여동생과 합치면 자신은 버려질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 같습니다;;)

‘로스’는 도망치는 ‘칼’을 죽이는데, 주변에는 수많은 ‘칼’의 시체가 있습니다.

‘로스’ 얘기로는 자신을 피해 달아나던 수많은 ‘칼’을 계속해서 죽였다고 하네요.

이제 그는 ‘베키’를 괴롭히는데, 다행히 목숨을 건진 ‘트래비스’가 나타나 ‘로스’를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베키’ 또한 기력이 다해 죽고 맙니다.

‘트래비스’는 자신이 이 모든 악순환을 끊기로 마음먹습니다.

바위를 만져서 자신과 풀숲이 하나가 되고, 그는 ‘토빈’을 풀숲 밖으로 내보내주며,

절대 아무도 풀숲으로 들어오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합니다.

순식간에 ‘토빈’은 풀숲 밖으로 나가는데 성공하지요.

이 때, ‘토빈’의 눈에 보이는 것은 풀숲에서 도와달라고 외치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풀숲으로 들어가려는 ‘베키’와 ‘칼’의 뒷모습입니다.

그는 ‘베키’와 ‘칼’의 뒤에서 나타나 절대 안으로 들어가면 안된다고 얘기하고, ‘베키’와 ‘칼’은 같은 목소리가 양쪽에서 들려서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결국 남매는 풀 숲으로 들어가지 않고, ‘토빈’을 경찰서에 데려다주면서 자신들은 원래의 집으로 되돌아가기로 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높은 풀 속에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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