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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공무원 현실 | #10.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공무원 해보니 진짜 어때? 신규 사회복지공무원이 느끼는 솔직담백토크 10문 10답 8426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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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영숸니입니다 🙂
오늘은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6개월차 2020년도 동기 2명을 인터뷰한 영상을 업로드합니다.
사회복지공무원을 꿈꾸는 분들에게 간접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규 임용 현직들이 느끼는 현장에 대한 생각을 담아보았어요(감동주의)
해당 인터뷰는 저와 동기인 두 친구가 이야기 하듯 편하게 진행된 인터뷰라 기존 인터뷰처럼 높임말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대화이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본 영상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용된지 몇 개월 되었나요?
2.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은?
3. 맡고 있는 업무는?
4. 막상 공직에 와보니 기대와 달리 실망했던 점은?
5. 아직 업무에 미숙해서 가장 떨리고 무서운점은?
6. 내가 업무를 스스로 잘 하지 못한다고 느낄때는 언제인가?
7. 6개월차가 된 이제 어떤 부분이 아주 조금이라도 능숙해진것같아?
8. 사회복지공무원이 되어야겠다라고 마음먹은 시기가 언제야?
9. 사회복지공무원이 되기전 무슨일을 했어?
10. 왜 사회복지공무원을 선택했어?
마지막 킬링 포인트 :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떤 보람을 느껴?

아무쪼록 더 많은 후배님들을 사회복지공무원으로 만나는 날을 소망해봅니다 ^^
그럼, 20000!
(아,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 음료는 술 아니고 ‘홍차’입니다^^)
#사회복지공무원 #신규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공무원하는일 #공무원 #공직생활 #영수언니 #영숸니 #공시생 #사회복지공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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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직 공무원의 현실 – 편한정보

커트라인이 낮아서, 그리고 사회복지전공인 분들이 많이 준비합니다. 또한 ‘공무원’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굉장히 안정적이어서 준비하는 사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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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earnwithddoltae.tistory.com

Date Published: 7/5/2021

View: 4179

사회복지공무원의 현실 만화.jpg | 인스티즈

더 안타까운건 공무원도 현실이 저런데 현장은 더해요. 복지관이나 시설쪽. 심지어 박봉이죠. 야근수당도없이 일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많아요. 요즘은 그래도 복지사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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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8/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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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직 하루일과 그대로 보여드림 (feat. 전직공무원)

사회복지사 공무원 들을 늘리고는 있기 때문에 티오의 경우는 항상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매년 복지업무도 늘어나 항상 경쟁률은 비슷하게 유지되는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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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ifevolution.tistory.com

Date Published: 7/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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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사회복지 공무원 남자 – Blind

남동생 있는데 갓 군전역 했어대학교 자퇴하고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자격증 취득해서 사회복지공무원 한다는데 넘 생소한 분야라..사회복지 학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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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amblind.com

Date Published: 6/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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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무원 하는 일 힘든가?

사회복지관 등 민간에서 13년을 일하고 시골 사회복지공무원으로 6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 시골공무원 2021. 9. 24. 10:28. 글쎄 입니다. …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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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elfare119.tistory.com

Date Published: 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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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기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근무 후기.txt – 스퀘어 카테고리

^_____^(다만, 다른지역 공무원들과 여러 방법으로 교류하며 느낀것은 확실히 복지 이외 모~~든점에서 서울이 체계나 사업수가 넘사벽ㅎ_ㅎ..)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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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eqoo.net

Date Published: 12/12/2021

View: 1124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되면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그런데 공무원 연금도 계속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일반 사회복지 기관이 월급이 180만원 정도 되는것에 비해 공무원은 초봉이 169만원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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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ng.eduwill.net

Date Published: 1/12/2022

View: 5530

사회복지 공무원의 현실… | 보배드림 베스트글

사회복지 공무원의 현실…[42]조회 30,047 | 추천 192 | 2020.09.03 (목) 08:33: 봄빛날. 글쓴이 봄빛날; 가입일2018.11.28; 활동지수마력 373,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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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baedream.co.kr

Date Published: 10/19/2021

View: 7602

사회복지공무원은 공무원인가? 사회복지사인가?

그렇지만 실상 현실을 들여다보면 사회복지공무원(여기서는 복지직 공무원)은. 거대한 행정조직에 소수직으로 일하는 비주류의 직종이니 위의 기사에서 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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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ish.welfare.seoul.kr

Date Published: 1/19/2022

View: 8459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사회복지 공무원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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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사회복지 공무원 현실

  • Author: 영숸니
  • Views: 조회수 32,300회
  • Likes: 좋아요 377개
  • Date Published: 2021. 5.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A1idipp_nI

복지직 공무원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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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라인이 낮아서, 그리고 사회복지전공인 분들이 많이 준비합니다. 또한 ‘공무원’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굉장히 안정적이어서 준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동사무소에서 1년 동안 계약직으로 지내며 보았던 복지직 공무원들의 실태를 적어보겠습니다.

‘계약직이 뭘알어?’라고 하겠지만, 그들과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고, 매일 9시간씩 붙어있으면서 봤던 것을 모두 적겠습니다. 부디 이글이 복지직 공무원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급여

급여는 아시다시피 일반공무원하고 별 차이 없습니다. 맨 처음 9급부터 시작하면 최저시급부터 시작하며, 그 외 야근수당 및 추가 수당으로 계산합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처음 임관했을 때는 편의점 알바 최저시급을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야근

저는 행정동사무소에서 일했습니다. 쉽게 말해 수도권(경기도)에 있는 동사무소에서 일했죠. 과연 복지직 공무원들은 야근을 많이 했을까요? 네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전 계약직이라서 9시 출근 6시 퇴근이 지켜졌지만, 동사무소에 있는 7급을 포함한 8~9급까지… 모두 평일에 적어도 3일 이상을 야근에 시달렸습니다. 왜 이들이 야근에 시달렸는지는 밑에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워라벨, 주5일 근무, 9시 출근 6시 퇴근을 바라보고 공무원을 했지만, 야근과 적은 월급… 사실상 대한민국 ㅈ소기업 하고 다를 바 없었죠. 그저 ‘안정적’이라는 타이틀만 빼면 ㅈ소기업 하고 전혀 다른 점이 없었습니다,

민원

사실상이게 가장 힘든 요인입니다. 다른 공무원들도 민원을 굉장히 많이 받지만, 특히 복지직의 경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왜냐하면 복지직들이 담당하는 업무는 다음과 같기 때문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관리

기초연금 신청 대상자 관리

각종 기부행사가 있을때 관리

이외 각종 복지제도가 바뀔 시에 대상자 상담 등…

위의 것들을 보고 공통점은? 바로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받는 복지정책입니다. 물론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보장해주기 위해서 마련해놓은 제도라서 좋은 취지임에는 분명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이를 악용하는 사람이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기초연금 신청’을 하러 온 사람이 있습니다. 그럼 담당공무원은 상담을 진행합니다. 조건에 맞아야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게 무난하게 흘러가면 서로 좋지만, 조건에 항상 걸리는 분이 많습니다. 그럼 이들은 순수히 항복하고 물러날까요?

물러나지 않고 소리를 지르거나, 무조건 해달라고 때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욕을 하기도 했죠. 이런 사건을 많이 겪어서 복지직 공무원들도 처음에는 친절하다가, 시간 이지남에 따라서 아무런 감정 없이 민원인을 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민원 인하고 싸우다가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봤습니다.

복지직 공무원만 강한 민원에 시달릴까?

모든 공무원들이 시달립니다. 하지만 복지직의 경우가 좀 더 심했습니다. 아무래도 나라에서 주는 각종 복지 및 ‘돈’에 관련한 거다 보니 사람들이 굉장히 예민했습니다. 못 받으면 마치 세상이 끝날 것처럼 하소연하는 사람도 많았으며, 공무원에게 협박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야근하는 이유는?

민원 인하고 100분 토론을 하다가 자기의 업무를 보지 못해서, 그 일을 다 처리하고 가느라 야근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나라에서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등… 각종 정책을 남발하다 보니, 이거까지 감당하느라 일은 더 많아질 수밖에 없고요.

심지어 월~금까지 쭉 야근을 하고, 토요일 하루 쉬고, 일요일 나와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물론 처리하지 못한 일뿐만 아니라 진급 욕심 때문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일을 많이 하는 건 부정할 수 없었죠.

나라면 공무원을 할까?

딱 2년 해보고 안되면 과감하게 포기할 것 같습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분들에게 물으니 다들 노량진에서 준비하지 않고, 집에서 인강 듣고, 근처 도서관에서 준비했다고 합니다. 결국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한 것입니다.

만일 ‘안정적’인 것. ‘시키는 일만 하는 게 좋은 사람’, ‘내가 집에 돈을 보태도 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공무원이 제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려받을 게 있고, 공무원 봉급 만으로도 충분히 생활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집이 흙수저이거나 혹은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이 있다면? 안타깝지만 공무원으로는 부자가 되기는 매우 힘듭니다.

공무원도 하면서 주식을 잘해 60~70대 때는 모르지만요.

사회복지직 하루일과 그대로 보여드림 (feat. 전직공무원)

사회복지직 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준비중이시라면,

오늘 이 포스팅이 큰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사회복지직 공무원 이 하는 실제 업무를 하루 일과 그대로 낯낯이 다 기록해드릴거거든요.

3분만 집중해서 읽으시면 사회복지직 이 업무가 많은지, 강도는 센 지 감이 오실거라고 확신합니다.

자, 시작합니다.

출근

사회복지직 의 일과는 아침 9시부터 시작한다고 되어 있지만 보통은 그보다 20분 전인 8시 40분까지 출근하는게 정석입니다. 가장 먼저하는 일은 컴퓨터를 켜고 전자민원 시스템을 구동하는거에요. 민원준비를 해야하거든요. 보통 9시 10분정도까지는 아무런 업무도 들어오지 않기에 따뜻한 커피한잔 하면서 그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9시 10분

가장먼저 하게되는 일은 보통 상복을 입은채 찾아오시는 개장신고 민원인입니다. 분묘를 하거나 화장을 하기 위해서 먼저 관할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장신고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고인을 모시기 위해 찾아온 사람을 위해 접수후 바로 결제를 해주고 허가서를 발급해줍니다.

9시 30분

장례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안을 작성 합니다. 대한민국 법은 상위법, 하위법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에 국회의원이 법을 발의하면 대통령이 그에 대한 시행령을 정하죠. 그러면 장관이 시행규칙과 지침을 내리고 그에대한 세부 조례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정하게 되는데 이일을 사회복지직 이 맡아서 하게 되는 거에요. 일종의 문서작업입니다.

10시

3일에 한번씩 걸린다는 악성민원인의 전화를 상대합니다. 예를들면 5.18 로인해 피해를 봤으니 국가유공자로 지정을 해달라는 떼스는 민원같은것들 말이죠. 그래서 오일팔때 어디있었느냐 물어보면 막상 서울에 있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떼쓰는거에 불과한데 이러한 억지를 사회복지사 공무원 이 맡아서 담당해야합니다.

국가유공자로 지정될 근거가없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주기적으로 전화해서 진상을 부리는데 이걸 다 받아줘야하는게 어찌보면 사회복지사 공무원 의숙명인듯합니다. 전화를 거절해도, 민원을 거부할수도 없으니 답답한 점은 있어요.

11시

한눈에 봐도 거동이 불편해보이시는 할머니나 노인이 오십니다. 몸이 아프고 거동도 힘들어서 국가에서 지원을 받고 싶다고 찾아오시는데 정말 안타깝게도 정말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이 노인은 수급자가 안될때가 많습니다. 65세 이하의 자녀가 있기에 부양할 가족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죠.

이런 마음아픈 사연을 듣고도 아무것도 할수없을 때 사회복지사 공무원 들이 많이 안타까워 합니다. 이런일 정말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11시 30분

사지가 멀쩡한 남자가 걸어들어와 수급자 신청을 합니다. 본인이 일을할수없다고 주장하면서 말이죠. 나이도 40대, 특별한 장애도 없지만 단순히 일하기 싫다고 수급자 신청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이런 진상을 상대해야하는 것도 사회복지사 공무원 들입니다.

장애가 없는 65세 미만은 근로능력이 있다고 간주하기 때문에 수급자가 될수없음에도 계속 떼를 쓰시는데..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억지를 부리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사회복지직 의 고충은 늘어납니다. 수급자 심사는 국민연금공단에서 하는데도 신청에서 떨어지면 또 찾아와서는 고성을 지르고 민원을 재기하는데, 후~ 이럴땐 정말 사회복지직 너무 힘들다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12-1시 점심!

사회복지직 들이 하루중 가장 기다리는, 너무 행복한 시간입니다.

오후 1시

노인회장님들과 만나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을 정산합니다. 우리가 아는 노인정도 국가에서 난방비, 수도비 등을 재정적으로 지원을 하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 사회복지직 이 업무가 많다고 하는 이유는 국가의 복지예산이 가장많기 때문입니다.

오후 2시

출산장려금에 관한 업무를 합니다. 지자체별로 출산률을 높이기 위하여 매달 지원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이에대한 업무를 하는것입니다. 매월 지원대상자 추이를 정리하고 엑셀파일로 정리해 상급부에 보고합니다.

오후 3시

경로당 공사체크를 하기 위해 출장을 떠납니다. 어떻게 보면 사회복지직 이 가고싶어하는 것 중 하나가 이 출장입니다. 전용 차량이 있어 그걸 직접운전해서 가서 공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감독하고 관리하는데 이 업무도 사회복지직 의 하는일 중 하나입니다.

설계내역대로 제대로 시공이 되어있는지, 혹시나 시공비를 떼어먹지는 않았는지 등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작업을 거칩니다.

오후 5시

복지사업 추진 계획서를 작성합니다. 물론 1일만에 작성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을 두고 조금조금씩 맡아서 진행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있다가 퇴근을 준비하죠!

6시 = 퇴근!

사회복지직 이 하는 일의 스펙트럼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일 하다 저일하다 보면 흐름이 끊기고 그러다보면 가끔 야근도 하게 됩니다. 사회복지사 공무원 들을 늘리고는 있기 때문에 티오의 경우는 항상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매년 복지업무도 늘어나 항상 경쟁률은 비슷하게 유지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좋은점은, 일선 면사무소나 동사무소는 거의 야근이 없다고 보시면 되기 때문에 인구가 빽빽한 주민센터보다는 한적한 곳으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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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무원 하는 일 힘든가?

글쎄 입니다. 운전하는 일이 힘듭니까? 남들 앞에서 얘기하는게 힘듭니까? 영어공부가 힘듭니까? 이런 질문들하고 같겠지요. 처한 상황이 다 다르니 답하기 어렵습니다. 누구에게 별 것 아닌 일이 누구는 목숨을 걸 만큼 고통스러울 수도 있으니까요. 일반화 하기도 어렵지만 제가 경험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만 적습니다.

1. 종합사회복지관 보다 업무량은 절반 수준으로 적습니다. 야근? 흠.. 아직까지 업무 시간안에 일을 마치지 못해 낭패 본적은 없습니다.

2. 공공지원 업무에 실수가 있으면 그 즉시 당사자의 금전적 손실로 이어지기에 업무에 신중을 기해야하고 책임에 대한 부담은 민간기관보다 높기에 정신적 스트레스는 조금 더 있다고 판단됩니다.

3. 공공행정을 하며 여러 파트를 거치며 업무를 하기에 전문성 보다는 일반적 업무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다보니 사례관리나 당사자에 대해 민감하게 상담하는 능력은 공공에서 능력을 키우기 어렵습니다.

4. 대국민 봉사라는 공통의 비전이 있지만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노력하지 않습니다. 업무 칸막이가 있어 자기일만 하면되기 때문에 협업이 잘 안되고 잦은 인사이동으로 조직 몰입도는 떨어집니다. 즉, 자기 일만하면 됩니다. 그런 부분은 깔끔할 정도로 군더더기 없이 편합니다.

5. 민원인 상대 하는 일?

절대적으로 본인의 성격에 잘 맞아야 합니다.

비위도, 넉살도, 배짱도, 웃음도, 여유도..때로 무심함도…

인간 세상사에서 볼수있는 성격은 조금씩 다 갖춰야 상황별로 대처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지낼 수 있습니다.

6. 일반행정직 VS 사복직

자기 호불호 찾아가시면 됩니다.

사회가 다원화 되기전에는 일행직으로 국가 공무를 다 커버했지만 점점 사회가 발전하며 공공에도 특정분야 전문가가 필요해서 세무, 간호, 건축, 전산, 사회직 등을 뽑는 것입니다. 전제적으론 공공이 다 전문성은 없지만 그래도

자기 전공 살려 공공에서 전문성을 살리고 싶다면

직렬 찾아가시고, 이것저것 국가일 경험하고 싶다면 행정직 추천드립니다. 진급이 누가 더 빠르네 일이 누가 더힘드네..보직별 천차만별이라 단순비교 의미 없습니다.

7. 총평

바깥에서 일을 하다가 공무원되서인지 바로 입직한 분들이 일이 힘들다고 말하는거 보면 공감이 안가지만 이해합니다. 어차피 그분들도 다른 경험이 없었으니 지금 그자리가 제일 힘든게 맞죠. 공무원 시험공부 한거 생각하면 그보다 더 힘든 일이 있을까요? 공무원은 어느 직렬이든 대체로 편합니다. 공공행정을 안전하게 전달하는 일이기에 높은 전문성 보다는 성실과 책임감이 더 필요한 일입니다.

끝으로 공무원이 인기가 좋아서야 되겠습니까? 사회가 더 다양한 직군에서 골고루 인기가 있어야는데…

슬픈 현실입니다….

현직 경기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근무 후기.txt

출처 https://www.dmitory.com/work/194628232

참고로 나는 경기도 사복직이고, 우리엄마는 서울시 공무원이라서 경기도와 서울 기준으로 썰을 풀어보게 될 것 같아

그리고 어디까지나 우리지역 한정이고, 내가 모든 부서를 겪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일반화할 수 없다는 점!! ^_____^

(다만, 다른지역 공무원들과 여러 방법으로 교류하며 느낀것은 확실히 복지 이외 모~~든점에서 서울이 체계나 사업수가 넘사벽ㅎ_ㅎ..)

현재 나는 읍면동 근무중이고, 이 지역 발령나고부터 초과근무는 한달에 최대로 많이해본게 4시간? 정도였던 것 같아

동바동이지만,, 솔직히 나는 초과 안하고 빨리 집에 가자는 주의라서 업무시간에 상담-접수-공문 다 끝내는 편이야

★결정적으로★ 일 자체도 헉헉댈만큼 많지도 않아…ㅋㅋ 익숙해지믄,,

동바동이지만 우리는 복지팀의 경우 전부 칼퇴함

사실 공무원이 대개 그렇듯 구청 -> 야근폭탄 / 읍면동 -> 휴양지 같은 이미지거든 (읍면동 발령났을때 과장님이 잘쉬고오라 했던ㅋㅋ)

읍면동은 잡일이 많고 온갖 일이 내려오지만 (비상, 재난, 백신 등)

구청에 비하면 그냥 몇몇 시즌때만 빡세게 구르는 수준,,

각설하고 읍면동 업무종류를 말해볼게

읍면동에서는 크게 2팀으로 나뉘어. 1. 복지지원팀(기초복지) 2. 맞춤형복지팀(찾아가는 복지)

<복지지원팀>

1.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 등)

– 사복의 꽃^_^ 8급이상이 주로 해. 아무래도 지침을 많이 알고있어야하고 수급자와 대면할 상황이 가장 많은 일이라 피로감이 많기도 함.

– 당연하지만 악성민원의 대부분이 여기서 나옴,, 보통 이 업무를 하면 찐천사가 아닌이상 인류애를 많이 잃게됨,, 뭐 나는 칼들고 똥뿌리고 가는 수준의 악성민원은 아직 못봄

– 양곡관리와 쓰레기봉투가 정말 핵귀찮음.. 월초마다 이걸 신청하러 오고, 혹시라도 돈이 빵꾸나면 내가 채워넣어야하고 양곡 배달이 제대로 안되면 (부재중 등 이유로) 담당자가 직접 배달해주거나 해야하거든.. 근데 사실 양곡업무는 기간제샘이 많이 해주셔 ㅋㅋ 또 쓰봉은 총무팀에서 하는 경우도 많음 (직제가 청소행정과라서,,)

– 단체관리가 없어서 의외로 가장 깔끔한 업무기도 함

2. 긴급복지

– 보통 국기초담당자가 많이 맡는데, 위기상황이 생긴 경우에 선지원 후조사를 원칙으로 하는 사업임.

– 코로나 이후로 긴급복지 예산이 정말 빠르게 소진되었음. 다른지자체도 마찬가지고 최근에 예산없어서 지원이 확줄었거든.. 3번주던거 1번밖에 못주고있음 복지 실무자들은 재난지원금도 좋지만 이게 더 확실한 지원체계가 아닌가 많이들 생각하고있지만,, 아쉬운 부분

3. 노인

– 악성민원이 있다거나 일의 난이도가 높진 않은데 일이 지저분하고 일의 양 자체가 많아.. 노인정이 몇십개는 되는데 하나하나 난방비, 운영비, 정산보고서 등등.. 심지어 어르신 상대이기때문에 시골같은 경우는 공무원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해주는 경우도 있음..^^

다만, 이게 예산업무임에도 경로당 특성상(어르신들,,) 감사를 빡세게 하지않는다는 이점(?)도 있음,, 진짜 웬만하면 안건듦 ㅇㅇ..

– 코로나 전에는 전직원이 노인정 행사들,, 끌려나가야 했음 봄~여름 시즌이 가장 핫한데, 원래라면 최근이 가장 바쁜시기였는데 다행인 점인가ㅠㅠㅋㅋ

– 최근에 경로당 문열어서 동장님, 팀장님이랑 싹 다 돌았는데.. 3일걸림^_,^

– 업무 특성상 (노인회장님덜,,, 예산업무 등) 팀장님과 업무 협조가 많음

4. 아동

– 신규나 행정직한테 시키기 가장 만만한 업무,, 서류도 간단하고 일도 많지않아 특히 요즘은 저출생시대라ㅠㅠ

– 엄마들이 기본적으로 똑똑하기도하고, 빡센민원이 많아서 지침 잘 알고 있어야 함 특히 보육료 이런거 빵꾸나면 큰일남,, 자부담 ㅠㅠ

– 유일하게 부담되는 업무가 아동학대조사.. 아동이라면 필수로 받아야하는 서비스를 안받고있다던가, 예방주사 미접종이라던가 건보료 연체 등등 빅데이터로 수집되는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학대정황은 없는지 이런저런 질문을 통해 조사해야됨.(외국 나가서 사는 애들도 많이 잡힘,, 아동수당땜시) 참고로 애들이 끝나는 시간이 6시 이후라 조사도 6시 이후부터 시작되는 ㅠ_ㅠ 유일한 초과근무 업무,, 사실 학대인 경우는 잠깐 상담하는 걸로 알긴 힘들고 못받고있는 서비스 안내해주고 복지상담해주는거임 그래도 읍면동 수준에선 큰 부담 없는 업무라는거~문제있으면 전문기관이나 구청 ㄱㄱ

5. 장애인

– 봐야할 지침이 가장 많은 업무중 하나,, 세부 가지들이 엄청 많아서 (장애등록, 주차표지, 복지카드, 활동지원, 발달재활, 장애일자리 등등) 사통망을 여러가지 알아야하는 업무ㅠ 일단 책부터가 겁나많아.. 국기초 두꺼운거 한권에 끝나는데 장애인은 8권인가.. 세부 지침도 많구.. 90%는 하던업무의 반복이라 쉬운데 10%때문에,, 의외로 7급돼도 어려워하는 업무중 하나임

– 가~끔 장애인 떨어지거나 하는 경우에 드러눕고 가는 사람 있음 아니 우리는 접수만 하고 공단에서 심사하는거라고요,, 그리고 옛날처럼 주먹구구식으로 장애인 등록하던 시절이랑 다름 ㅠㅠ 장애 등록 규정 다 있음

– 심한장애+수급자인 경우에 수급비가 90만원정도 나오는데, 급여 착취당하는 경우 상당히 많음.. 특히 주변인들(가족, 교회목사 etc)

근데 전문기관에서도 결정적인 증거 못잡으면 + 이미 장애인이 세뇌당해서 본인의사 표현하는 경우 유야무야 넘어가는 경우 많음 ㅠ

6. 장묘

– 이걸 왜 복지가해? 싶을 수 있는데 보건복지부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에서 무덤이기 때문,, (그래서 출생과 사망관련 지원을 복지팀에서 하는것)

– 메인업무는 아닌데 은근 민원 빡셈 족보꼬인 경우나 평평한 땅바닥인데 분묘라고 하는 경우, 몇백년전 족보 들고오는 경우,,, 등등 한자 해석해야하고 현장확인이 원칙이라 막 산타고 그래야해서 귀찮음(시골기준) 이업무도 신규한텐 잘 안시키는듯

7. 짜투리 (청소년, 보건, 보훈, 여성 등)

– 청소년은 일 거의없고 보훈도 뭐.. 가끔 명단내려오면 수당 관리하는 수준? 보건은 최근에 보건소에서 읍면동으로 내려보낸 업무가 있긴한데 별거없음 (만만한게 주민센터쥬)

– 여성은 일 거의없음 여성가족부 예산에서 여성관련 예산 자체가 작은데 ㅋㅋㅋㅋ

<맞춤형 복지팀>

– 기초복지에서 연계가되지 않는 대상자나, 복지서비스를 받아야하지만 못받고있는 사각지대 대상자를 공공&민간자원을 통해 연계해주는 일을 함.

– 서울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찾동) 라고 해서 동사무소에 간호사들을 한두명씩 배치시킴. 그래서 사복직이랑 팀을 이뤄서 함께 방문상담함. (서울이 ㄹㅇ 선진적ㄷㄷ)

1. 사례관리

– 찐고참들이 하는 업무..(갠적으로 복지업무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왜냐믄 대상자 한명을 집중적으로 서비스연계해주는 업무라.. 복지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 알아야하고 답이 안나오는 대상자들을 사례관리로 보내는 경우가 많거든 ㅜㅜㅋㅋ

– 이런것도 해야돼..? 싶은 업무 (집청소해주기, 응급실 픽업, 연락두절, 사망의심자들 방문해서 문따기) 를 함.. 고상하게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 업무는 아님ㅠㅠ 이업무 하고부터 치마 못입음,,

– 방문업무 많음. 무족권 운전함(서울제외) 박귀벌레에 익숙해져야함

– 정말 중요한 업무긴 한데, 아무래도 순환근무 특성상 연결성이 떨어지고, 사례관리도 받았던 사람이 또받는다..ㅠㅠ (의존성향이 커짐) 그리고 장거리 달리기기 때문에 길게는 3년 이상도 관리받는 사람들이 있음..

– 경찰, 복지관, 정신보건센터, 지역사회 단체들 등등과 협조하며 진행하는 업무임. 서울은 정말 이 시스템 잘되어있음 ㅇㅇ.. 경기도는 아직 주먹구구식 ㅠ 아마 다른 지방은 더 주먹구구일거임 일단 복지기관 자체가 적음

2.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소규모 사업업무임. 기부금관리, 예산관리, 사업계획, 수행, 결과보고, 단체관리, 보도자료.. 동장, 팀장, 위원장과같은 높은사람(?) 과 같이 사업을 수행하다보니 역시 고참들이 많이 맡음.

3. 복지사각지대

– 분기마다 빅데이터를 통해 내려오는 복지사각지대 의심 대상자들이 있음 (월세, 관리비, 건보료, 전기, 도시가스 체납 등등의 사유로..) 일일이 전화하거나 우편보내서 안부확인하고 어려움은 없으신지, 연계할만한 서비스가 없는지 상담해주긩 ㅋㅋ 가끔 뉴스에 뜨는 안타까운 사건들 (세모녀사건 등등) 때문에 생긴 업무임

4. 이웃돕기

– 공공, 민간에서 후원물품 내려오면 공익이랑 가서 물건 나르고 대상자 명단짜서 물건 나눠주는 업무.. 기본적으로 수급자들 주고 방문할때 하나씩 들고감ㅋㅋ

* 우리는 재난, 백신 전부 총무팀에서 했어서,, 전화담당 기간제도 한명 고용했고 복지팀에선 업무 보조 정도만 함 (다만 이번에 80% 주는거는 복지팀에서 할듯? 근데 뭐.. 행사하는것보다 재난업무가 훨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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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략적인 읍면동 업무인듯.

구(시)청업무는.. 나도 다 알지못해서ㅋㅌㅋㅋ 경험+들은걸로만 얘기하자면

복지정책, 기초복지, 여성가족 크게 이정도

복지정책팀은 주무부서라 보면 되고 (기획, 협의체, 복지관, 기타 사업 및 현안)

기초복지엔 크게 조사팀, 관리팀이 있는데

조사팀은 말그대로 읍면동에서 접수되어 올라온 대상자를 조사해서 수급자 적합/부적합을 내려주는거고,

관리팀은 책정된 대상자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업무임

조사팀 들어가면 머리가 하얗게 새서 나온다 할정도로 하루종일 모니터+지침만 파게됨.. 다만 장점은 팀원들이 모두 같은 일을 하기때문에 서로 협조 및 대직이 가능하다는 점? 그래서 엄청 친해지게되고… 단점은 당연히.. 우리지역같은 경우는 풀초과가 기본이었음

보통 조사팀이 가장 기피과라고 알고있는데 찐기피과는 시설팀임.. 여긴 신규가 정말 가서는 안되는 팀…ㅠㅠ 예산/사업업무라 1차로 머리터지고 민원인이 시설장임.. 개빡셈 ㅇㅇ.. 뉴스에 나오는거는 새발의 피일정도로 더럽게 돌아가는 곳 많고.. 암튼 우리지역 기준 이 팀 거치면 무조건 승진함

여성가족과(여성보육과)는 이름만 저렇고 그냥 아동,보육,출산이 90%….라고생각

실제로 서울은 가족복지과라 하더라고

요즘 제일 핫한 이슈는 저출생이고 어느 지자체나 아이 출생시 지원금 혜택이 많잖아 이와관련된 지원을 해주는 과고,

또 그다음으로 핫한 이슈는 아동학대ㅠㅠ.. 아동학대는 new 기피부서.. 아동학대 업무중인 직원 출근시간이 저녁 6시임.. 퇴근은 기약없음..ㅠㅠ

일단 부모가 엄청 비협조적이기 때문에 설득만 1시간 이상 걸린다고;

휴직률 최고인 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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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업무하다보면 느끼는것 말해봄

– Q. 사복직 하면서 다른직렬 가고싶은 생각 안들었음? A. 전혀 NA-VER.

솔직히 다른 부서 업무도 개헬임.. 특히 시골같은데는 농지민원 개빡셈.. 시설, 청소, 교통은 어딜가나 말할것도 없고.. 교행 6개월만에 그만두고 행정직와서 사복일 하는 사람도 봤고 그냥 공무원 자체가 꿀보직이 거의 없는덧,, 운좋게 빽좋게 있었다 해도 순환보직이니 계속있는다는 보장도 없고 난 사복직 그만두면 공무원 죽어도 안함 요양원 차릴것임.. 우리 가족 직업 특성상 한자리씩 맡을수있어서ㅋㅋ

그리고 다시태어나면 공부열심히할꼬얌 ㅠㅠㅠ 전문직 될랭 아니 재벌2세 강아지로 태어날랭 ㅜㅜ

– 솔직히 아직까진 일이 재밌음 ㅎㅎㅎ ENFP라서 사람 자체가 재밌고 신기하고 난 민원인들이 하나의 만화캐릭터처럼 느껴지더라고,, 진상피우고 가도 그냥웃김ㅋ 노인들 상대하는것도 성향에 맞고 단체관리하는것도 재밌고 그냥 사람대하는 직업이라 재밌음

– 다만.. 슬픔에 대한 공감능력은 개떨어짐.. 대상자가 펑펑울며 이야기를 해도 슬프지가 않아ㅠㅠ 찔러죽여도 눈물안나올덧.. 나 눈물 많은 사람인듸 ㅠㅠㅠㅠ 기계적으로 이렇게이렇게 도와줘야겠다 책임감은 가지지만 감정의 전이가 되지않음.. 흑흑

– 사복직 오면 여남이란 없음ㅋ 여자도 10KG 넘는 물건 하루에 스무번은 번쩍번쩍 들고 트럭 운전하고ㅋㅋㅋ 아물론 이거땜에 남자직원을 선호하긴 함 팀에 남자 한명정도는 있어야하지 않겠냐~면서 근데 없어도됨ㅋ 공익도 있고 뭐,,

– 청년 고독사, 청년실업 등등으로 청년 부서도 신설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 다른 지자체는 모르겠는데 경기도는 청년수당, 청년면접수당, 청년일자리, 청년통장 등등 청년관련 정책들을 많이 펼치고있어. 청년정책은 앞으로도 더 확충되어야한다고 생각함. 노인과 아동은 빅데이터로 많은부분 관리되고있지만, 청년관련 안전망은 거의 없다시피하기때문에

– 복지에 대해서는 실적압박좀 안넣었으면 좋겠음.. 실적압박 개.심.함

솔직히 뉴스에서 어떠어떠한 복지정책으로 이만큼의 좋은 결과를 낳았다 라고 홍보할때 그냥 웃지요 ㅋ

– 보통 사복직이 더 많아져야한다, 사복직 충원만 생각하는데 요즘 기조는 행정직도 복지업무를 하는거야. 실제로 서울의 경우 찾아가는 마을복지라고 해서 행정직도 방문실적을 내야함. 민원대는 많은 부분을 정부24, 무인발급기가 대체하고있기도 하고.

요컨대 “찾아가는” 서비스가 더더욱 많이 확대될거야

뉴스에서 나오는 안타까운 결말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 그 뉴스의 댓글엔 공무원을 욕하는 댓글이 반드시 있음 펜대만 굴리지말고 저런사람이나 도와주라고..

사각지대를 담당하는 인원이 고작 1~2명이라면 믿겨질까?.. 특히나 젊은사람들은 대부분 전화를 안받거나, 주민센터 직원이라면 문도 안열어줌.

공무원 한명이 그걸 담당할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커뮤니티 케어가되어야하는데 쉽지않지

일개 노동자인 내가 대의적인 관점까지 말하고자하는 게 아니라,

실무적으로는 하나의 읍면동을 10명도 안되는직원이 관리하는건 불가능하다는- 변명아닌 변명을 하고싶었음ㅠ.ㅠ

TMI충이라 잡설이 길었지만,,(사실 하고싶은 얘기는 더많움 ㅠㅠ)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되면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

연금 걱정은 안해도 되는게

어차피 지금 기여금을 내고 나중에 돌려받는 거에요

그래서 앞으로는 덜 내는거라서 별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공뭔월급으로는 집 못 사고…

대출이죠 뭐

그리고 공무원 기본봉이 낮은거지 수당까지 다 치면 생각보다 꽤 됩니다. 월급 180은 그냥 일을 안 한거에요.

그리고 급수오르면 기본봉과 수당액도 더 오르고

결국 일 많이 하면 돈은 꽤 법니다

저는 신규인데도

2월달은 실수령 4백 넘겼고

이후에도 실수령 3백 넘기고 있어요

대신 일이 빡세고 많지만 도본청 공무원 자부심으로 하는즁.

일도 재밌구여. 저는 민원도 안보니까 할만하던데요ㅋ

일행직이라 사복은 좀 다를지도 모르지만

바로 옆부서가 사회복지과인데 건너들은 부서분위기는 좋더군여~

글고 사복직도 근무부서에 따라 달라요

그러니 그냥 마음 가는대로 정해서 빨리 공부하세요.

사회복지공무원은 공무원인가? 사회복지사인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회의에서 한 신문의 기사가 화제가 되었다.

“사익에 권력 쓰는 의원?공무원… 사회공헌도는 낙제점”(2021.4.26. 서울신문 기획특집)

자극적인 기사 제목만큼이나 공조직의 일원으로서 속상함을 표현하는 이야기들이 오갔다.

기사 내용은 코로나 19로 인해 역할이 확대되거나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직업 25개를 선정해

국민의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에 대한 것이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공무원은 25개 직업군의 사회적 권력 평균점(2.90점)보다

높은 권력을 가지고 있으나 사회적 공헌도는 평균 (2.70점)보다 낮아

공공부문 종사자가 과도한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반면에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권력은 평균보다 낮고 사회공헌도(3.34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권력은 없으나 코로나19 상황에선 의료인 못지않게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직업군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였다.

최근 LH 사태 등 일련의 사건들로 공무원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진 만큼

공무원이라는 직업군에 긍정적인 인식 결과를 기대하는 것도 무리이지 싶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서 문득 의문이 들었다.

사회복지공무원은 그럼 사회적 권력이 높고 사회공헌도가 낮은 공무원일까?

아니면 사회적 권력은 낮으나 사회공헌도는 높은 사회복지사에 가까울까? 하는 생각이다.

가능하다면 설문에 답한 분들에게 사회복지공무원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도 싶은 마음이다.

나는 30년을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공행정조직에서 근무하고 있다.

91년도에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임용이 되었으니

87년도 사회복지공무원이 우리나라에 처음 임용된 것을 미루어볼 때

비교적 공공사회복지 역사의 흐름을 같이 하고 있다고 해도 그리 큰 허언은 아닐 듯하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니 강산이 3번쯤 변했으면

스스로에 대한 확신도 직업에 대한 철학과 태도도 분명하여야 할 터인데

실상은 여전히 물음표를 들고 산다.

이런 내가 서울시 공유복지플랫폼 칼럼을 요청받고

별다른 글재주도 없으면서도 흔쾌히 수락을 한 건

여전히 많은 동료와 후배들이 나와 같은 고민 속에서

오늘도 현장을 지키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서다.

개개인의 고민이 아니라 우리의 문제로 함께 인식하고 나누는 공간.

그것이 공유복지플랫폼이 아닐까?

공무원으로서 사회복지공무원은 사회적 권력을 가진 사람일지도 모른다.

정책 결정과 자원의 배분에 대한 권한을 생각해볼 때 그리 보아도 이상치 않다.

그렇지만 실상 현실을 들여다보면 사회복지공무원(여기서는 복지직 공무원)은

거대한 행정조직에 소수직으로 일하는 비주류의 직종이니 위의 기사에서 보듯이

높은 사회적 권력과 낮은 사회적 공헌이라는 문구에 공감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공공조직에서는 사회복지공무원은 공무원이자 사회복지사로서의 해야 할 역할을 함께 요구받고 있고

사안에 따라 편의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속에서 많은 동료와 후배들이 자기 정체성을 못 찾고 부유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내가 칼럼을 통해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것들이다.

오랫동안 나와 동료들이 고민했고 좌충우돌하며 답 찾기는 했던 내용이다.

“우리는 어떤 정체성으로 일해야 하는가? 우리는 누구와 일해야 하는가?

우리는 누구와 협력해야 하는가?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등

현장에서 묻고 경험하고 시행착오했던 그런 이야기들이다.

시간의 무게만큼 잘 정리된 언어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함께 생각하고 정리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듯하다.

하루에도 수십 개씩 떨어지는 공문에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고

기계처럼 업무를 처리하고 민원에 답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일하는 것이 단지 벽돌을 나르는 짐꾼은 아닌지,

거대한 성전을 짓는 소명을 다 하는 사람인지 스스로 질문해 볼 때다.

칼럼을 통해서 질문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 즐거움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다음 칼럼은 ‘라떼는 말야’라는 주제로 공공복지 전달체계와 일하는 방식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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